2017년 광복절 기념
<보도자료 내용 발췌>
□ 광복 72주년을 맞아 서울광장 꿈새김판에 수채화 느낌의 푸른 색 한반도 그림과 함께 ‘더 큰 광복을 꿈꿉니다’라는 문구를 담은 대형 현수막이 8.13(일)~8월말까지 서울광장 꿈새김판에 걸린다.
□ ‘더 큰 광복’은 남북이 분단된 채 따로 맞는 반쪽의 광복을 넘어, 통일로 하나 된 한반도에서 누리는 더 큰 의미의 광복을 뜻한다.
□ 서울시는 매년 광복절마다 ‘광복’의 기쁨과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광복군 70여 명의 서명과 다짐이 적힌 ‘한국광복군 서명문 태극기’ 이미지를 시청 본관 외벽에 래핑한 바 있다.
□ 광복 72주년을 기념하는 올해는 광복의 의미에 광장민주주의로 구현된 ‘촛불정신’을 기억하는 많은 시민들과 함께 우리 세대에 통일을 이루고자 하는 우리의 염원과 의지를 담았다.
□ 단순히 광복의 기쁨에 머물지 않고, 하나 된 한반도에서 맞이하는 더 큰 ‘광복’을 시민과 함께 꿈꾸고 염원하자는 뜻에서 이번 꿈새김판을 기획했다.
□ 유연식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광복 72주년을 맞은 올해는 촛불 민주주의의 감동을 기념하는 의미있는 해로서, 하나 된 한반도에서 맞이하는 ‘더 큰 광복’이 이루어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