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삼일절 기념
<보도자료 내용 발췌>
□ 서울시는 2020년 제101주년 3·1절을 맞아 3·1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되새기고자 서울도서관 꿈새김판을 2.27.(목) 새롭게 단장한다.
□ “우리에겐 함께 이겨내온 역사가 있습니다”라는 문구를 담은 3·1운동 제101주년 꿈새김판은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을 통해 국난을 극복하고 세계 약소민족들에 희망을 선사한 3·1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고자 기획되었다.
□ 특히, 3·1운동에 참여한 민중들의 ‘일상으로의 회복’에 대한 소망과 염원에 착안하여 코로나19 등 우리 사회가 마주한 난관과 갈등을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서울시는 밝혔다.
□ 아울러 이번 꿈새김판은 3·1운동 제101주년을 맞아 숫자 ‘101’을 만세를 부르는 사람의 모습으로 형상화한 이미지를 담아 국가적 위기 앞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우리 민족의 기상을 표현하였다.
□ 박진영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코로나19 등 오늘날 우리가 마주한 국가적 난제들의 극복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참여와 협력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면서 “민중의 자발적 참여가 빛난 3·1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