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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꿈새김판

2013년 광복절 기념

<보도자료 내용 발췌>

 

□ 제68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8월 15일(목)부터 한 달 간 서울도서관 정면 중앙에는 대형 태극기와 광복절 노래 현수막이, 도서관의 좌우측 외벽에는 애국지사 37인의 사진이 걸린다.

 

□ 서울시는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광복절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이와 같이 태극기 현수막을 설치하고,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생존한 애국지사 37인의 모습이 담긴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14일(수) 밝혔다.

 

□ 먼저, 서울도서관 중앙에 걸리게 되는 현수막은 가로 18.8m 세로 8.8m의 규모로서 ‘길이 길이 지키세 / 힘써 힘써 나가세’라는 광복절 노래 중 일부가 적혀있고, 한쪽으로는 어린이가 펄럭이는 태극기를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광복절의 참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

 

□ 또한, 서울거주 애국지사 37인의 사진의 경우,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고 있는 애국지사 총 38명 중 사진 게시를 승낙한 37명의 모습을 이미지화하고 공적을 표시해 도서관 외벽에 게시, 지나가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사진을 감상함으로써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릴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현수막 및 사진전 설치비 등 비용은 우리은행에서 후원했다.

 

□ 박원순 서울시장은 “광복절을 맞아 우리 주변에는 여전히 많은 애국지사들께서 함께 하시며 그 형형한 정신이 살아있음을 잊지 말자는 의미로 이번 사진전을 개최하게 됐다”며, “사진전을 비롯한 광복절 관련 기념행사들을 통해 국권 상실과 회복이 어떤 의미인가를 되새기고,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의 정신을 계승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