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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꿈새김판

2017년 호국보훈의 달 기념

<보도자료 내용 발췌>

 

당신이 지키고자 했던 나라를 생각합니다

서울시, 2017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꿈새김판 새 단장

 

○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울시는 서울도서관 꿈새김판에 6.25 전쟁 당시 국군 전사자의 낡은 전투화 사진과 함께 ‘당신이 지키고자 했던 나라를 생각합니다’라는 문안을 게시할 계획이다.

 

○ 전투화의 주인공은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고(故) 장복동 일병이다. 그의 유해는 2006년 9월 강원도 홍천군 내면 율전2리에서 발견됐다. 당시 스물일곱의 나이로 9사단 30연대에서 복무 중이던 장 일병은 1951년 1월 중공군의 정월 대공세에 맞서 싸우다가 사망했다. 그의 유해는 숨진 지 55년 만에 그의 이름이 적힌 수통과 함께 발견됐다. 이를 발굴한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은 그의 유해를 아들인 장채윤(69)씨에게 전달했다.

 

○ 한편 대한민국역사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의 공동기획전인 6·25 전사자 유해발굴 특별전 ‘67년 만의 귀향’이 오는 6월 11일까지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