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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꿈새김판

2022년 독서의 계절(책읽는 서울광장)

<보도자료 발췌>

 서울시가 독서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새 옷을 입은 ‘서울꿈새김판(서울도서관 정면 대형글판)’을 1일(목) 공개했다.

 독서의 계절이라는 주제를 살려 서울시는 활짝 펼쳐진 책과 그 위에 책갈피처럼 살포시 내려앉은 가을 낙엽을 주인공 삼아 이번 꿈새김판에 그려 넣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 책은 구름 위를 훨훨 날고 있고, 책의 그림자는 비행기의 형상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러한 이미지를 통해 ‘책, 어디로든 떠날 수 있는 여행권’이라는 이번 꿈새김판의 메시지를 부각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독서를 통해 우리는 과거, 현재, 미래를 넘나들 수 있는 것은 물론, 인문, 역사, 예술, 과학 등 우리가 원하는 세계 어디로든 저자의 안내를 받으며 함께 여행을 할 수 있다는 개념에서 착안했다.

 때마침 꿈새김판 게시일 바로 다음날인 2일(금)부터는 꿈새김판이 정면으로 바라보이는 서울광장에서 도심 속 열린 도서관 ‘책 읽는 서울광장’이 하반기 운영을 시작한다.

 ‘책 읽는 서울광장’ 하반기 운영기간은 9월 2일(금)~11월 13일(일)이며, 상반기 약 4만 5천 명의 시민이 찾는 등 시민들의 열띤 호응에 힘입어 금요일 11시~17시, 토․일요일 10시~17시로 상반기보다 확대 운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