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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꿈새김판

2022년 여름편 서울꿈새김판 (36회)

<보도자료 발췌>

 

4일(월) 서울시가 다가온 여름을 맞아 무더위를 잊게 해주는 시원하고 산뜻한 글귀로 서울꿈새김판(이하 꿈새김판) 새단장을 마쳤다.

서울시는 2022년 여름편 꿈새김판 문안 공모전을 지난 5월 16일부터5월 25일까지 10일간 진행했다. 시는 문안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정희 씨의 <근심걱정은 수박씨 뱉어내듯 툭툭>을 당선작으로 선정하고, 문안에 맞는 이미지 작업을 거쳐 7월 4일(월) 오전에 게시했다고 밝혔다.

 ‘여름의 무더위를 잊게 해주는 시원하고 산뜻한 글귀’를 주제로 펼쳐진 이번 공모전에는 655편의 문안이 접수되었으며, 그중 서울시는 최정희 씨 외 5인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2022년 여름편 서울꿈새김판 공모전에서 대상(당선작)을 수상한 최정희 씨는 선정된 문안에 대한 설명으로 “무더운 한여름 수박을 한 입 베어 물면 갈증이 해소되듯, 마음속 갈증이 해소되었으면 했고, 수박씨를 뱉듯 근심과 걱정은 모두 시원하게 뱉어내고 몸도 마음도 건강하고 활기찬 나날을 보냈으면 하는 의미를 담았다”고 말했다.

서울꿈새김판 문안선정위원회는 선정이유로 “의태어를 사용한 간결한 문구로 공모주제를 잘 담아내었고, 여름을 상징하는 과일 ‘수박’을 통해 계절성을 나타내었으며, 수박씨를 뱉는다는 표현으로 마스크 착용 해제를 간접적으로 떠올릴 수 있어 해방감과 통쾌한 느낌이 느껴져 선정했다”고 전했다.

 

 

<2022년 여름편 서울꿈새김판 당선 작품>

연번

순위

응모자

작 품

1

당선

최정희

근심걱정은 수박씨 뱉어내듯 툭툭

2

가작

 

현○룡

쩌~억! 빠알간 수박 한통, 여름 한번 잘 익었다

3

허○영

그대, 잠시 쉬어가도 괜찮아. 바람도 가끔은 쉬어간다.

4

허○규

연신 땀을 훔치는 그대 / 가을에 얼마나 달달하려고

5

김○타

그대가 파도 소리라면 나는 온통 여름이고 싶다

6

오○빈

파란불 켜졌으니 넌 앞으로 나아가기만 하면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