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닥토닥>
토닥토닥은 지난 5월 '2014년 꿈새김판 여름편 공모전'에서 많은 응모자가 제시한 단어다. 세월호 사고로 슬픔에 빠진 시민들을 위로하고 동시에 새 출발의 용기를 북돋아주는 중의적이고 절제된 의미를 가지고 있다.
서울시 홍보대사 이광기·김미화 씨를 포함하여 서울시민 100명이 자신이 간직해 온 희망 문구나 다른 사람에게 들려주고 싶은 격려의 메시지를 직접 손바닥에 적고, 그 손바닥을 찍은 사진을 모아 '토닥토닥'이라는 문구를 디자인했다.
[5회 수상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