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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 주차단속 완화⑥ 이것만 고쳐주세요~

담당부서
평가담당관
문의
6360-4674
수정일
2012.12.03

박원순  6. 음식점 앞 주차단속 완화, 이것만 고쳐주세요~

 

 

소규모 음식점 앞 점심시간 주차단속 완화 홍보가 필요해!
 

일반 시민들이 점심시간 주차단속 완화에 대해서 모르는 경우가 많았다. 일반시민 인지도 조사에서도 27%로 매우 낮게 나왔다. 정확한 시간을 모르는 경우도 많았고, 무조건 주차를 허용하는 것으로 아는 경우도 있었다. 점심시간 소규모 음식점 앞 주차 완화가 활성화 되려면 이에 대한 정확하고 적극적인 홍보가 우선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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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흐름에 지장이 없는 범위? 주차 단속의 융통성과 혼돈 사이
 

주차단속을 담당하고 있는 일선 자치구에서는 서울시 지침에 따라 “교통 소통과 안전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점심시간대 주차단속 완화를 실시하고 있다. 각 자치구에 자체 판단하여 단속할 수 있는 재량권을 준 셈인데, 오히려 현장에서 직접 단속하고 계도하는 공무원들은 어려움이 많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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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대 무조건적인 주차 허용으로 인식하거나 점심 이후에도 반복하고, 고질적으로 주차하는 차량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요. 단속 요청하는 민원과 단속 항의 민원이 상반되면 이해 설득이 어렵습니다.”   - 동작구 조남숙 주무관-

 “시간을 확대해달라는 민원이 많습니다. 일정시간만 단속 완화를 인정해주다보니 형평성 문제도 생기기도 하죠.”  - 성동구 박성권 주무관 - 

 

강동구의 노두하 주무관은 “식당 밀집 지역 도로 혼잡으로 민원이 오히려 많아졌다. 그러면 단속을 안 할 수가 없다.” 어려움을 토로했다. 중랑구 정갑철 주무관은 “점심시간대는 무조건 단속을 안 하는 것으로 오인하고 강력하게 항의 하는 경우도 있다.”고 일반시민들에 대한 인식 및 홍보 부족을 아쉬워했다.

뿐만 아니라 음식점과 일반상가가 혼합된 지역이 많고 이용 업종별 구별이 쉽지 않아 단속에 어려움도 있다고 한다. 이러한 여러 가지 혼란을 잠재우기 위해서는 주차단속 완화 대상지역 지정 등 구체적인 지침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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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 완화 악용 얌체 운전자 NO! 성숙한 시민 의식이 필요해!
 

 “식당 이용자인지 확인 여부가 사실상 불가능해요. 실제 식당을 이용하지 않고 주차하는 얌체 운전자가 있어도 단속이 어렵습니다.”   - 서대문구 최민하 주무관 -

“식사 안 하고도 그 시간에 주차하거나 악용하는 경우가 있어서는 안 되죠”   - 용산구 홍○○
 

식당을 이용하지 않는 사람들의 탈법적 주차를 막기 위해 식당 주인에게 주차권을 발급해주고, 식당 이용객에게 이를 배포하여 차량에 부착토록 하는 것은 어떨까?

그런데 무엇보다도「소규모 음식점 앞 점심시간 주차단속 완화」라는좋은 제도가 좋은 취지를 제대로 살리고 정착하기 위해서는 ‘타인을 배려하는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소규모 음식점 앞 점심시간 주차 단속 완화!
주차단속 완화 기준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그동안의 시행착오를 바로잡아 나갈 계획이다.
 
이제부터는 더 좋은 정책을 만들고 시행하는 공무원과
시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이 필요한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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