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분야 누리집 - 서울특별시





		
		

	 
	
	

[우리의 서울이야기] '제2회 서울, 수도를 이야기하다' 현장 보고

담당부서
도시브랜드담당관
문의
2133-6192
수정일
2015.06.18

2015년 3월 6일 금요일 저녁 7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

이날 우리의 서울이야기 토크콘서트에는 120여분의 서울시민이 함께 해 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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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서울, 수도를 이야기하다 이야기편도 클래식 앙상블 비플랫의 분위기는 연주로 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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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0년~2014년,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등 역사적 아픔을 함께한 서울의 옛 모습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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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강연을 맡아주신 최종현 통의도시연구소장을 소개하는 진행자 김민웅, 이제이 교수

최종현 소장은 평생을 도시에 대해 연구한 도시학자로서 사단법인 통의도시연구소 설립하였고,

‘한국 전통건축에서의 정면성’, ‘한국 도시의 입지와 구조’, ‘옛길에서 만나는 과거와 현재와 미래’ 등에

대하여 연구하십니다. 저서는 『옛사람의 발길을 따라가는 우리 건축 답사1, 2』『남경에서 서울까지』

공저서로『오래된 서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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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자 김민웅 교수(좌), 강연자 최종현 소장(중), 공동 진행자 이제이 교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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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현소장은 서울은 고려시대 남경부터 조선 한양, 현재까지 900년이 넘는 역사도시라고 하였습니다.

서울은 지형과 수계, 즉 산수체계가 빼어나고 내사산 자락의 경사와 실개천으로 구획, 형성 되었으나,

대한제국 전후 근현대 건축이 도성 안팎에 들어서고, 일제 강점기 조선총독부, 서울신궁이 식민지 통치의

핵심구역이 되면서 그리고 군사 쿠테타 이후 대기업이 주도한 경제개발과 강남개발이 시행되면서 

서울은 역사성과 장소성을 상실하고 무문별하고 중구난방의 개발이 되었다고 많이 아쉬워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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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서울을 만든 가장 중요한 시기는 (한성백제, 88올림픽, 60~80년대 근대 산업화시기) 라고 

발제 해 주신 시민 김경민, 박혜자, 이봉근씨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기다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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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계획 측면에서 서울의 정체성은 혼돈, 즉 컨트롤이 안 된 카오스 상태, 중구난방의 도시라는 최종현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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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현 소장은 역사도시로서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지형과 수계를 자연상태로 보존,

간선가로 및 골목길 보존, 소규모 필지로 개발, 대규모 개발지는 시민을 위한 공공시설로 환원,  

문화재, 유적, 기념물 등은 주변을 포괄하는 도시 설계 등 제안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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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견 < 새로움을 추구하는 곳에서 울림을 돌아보는 곳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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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의견 < 역사가 살아숨쉬는 도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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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서울, 도시계획에 꼭 담야할 것들을 말풍선 도화지판에 적은 시민들(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다음 이야기도 기대해 주세요~ ^^

이번 주 금요일, 3. 13일에는 서울, 만남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서울 광장, 광화문 광장, 여의도 광장 등 서울에 있는 광장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이야기 나눕니다.

이번 주는 시민청 지하 2층 태평홀로 오십시오. 시청 신청사 건물의 지하 2층입니다.

서울을 아끼시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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