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분야 누리집 - 서울특별시





		
		

	 
	
	

서울지갑·서울시민카드로 `스마트한 서울 생활` 누려보세요!

담당부서
디지털도시국 디지털정책과
문의
02-2133-2910
수정일
2024-11-11

□ 스마트한 서울 생활을 도와주는 2개의 앱이 있다. 각종 자격확인이나 전자 증명서류 등을 발급 받을 수 있는 <서울지갑>과 도서관·체육시설 등 시내 833개 공공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카드 <서울시민카드>. 서울시는 내년 상반기 중으로 이 두 앱을 하나로 통합, 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 서울시는 <서울지갑>에 전국 최초로 ▴공인중개사 자격확인 ▴임산부 모바일카드를 추가하는 등 총 25종의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를 제공해 행정서비스 이용 편의를 높여주고 있다. 현재 서울지갑 가입자는 10만명이다.

비대면 자격확인 : 25종('24.9월 말)으로 '24년 7종의 서비스 추가(18종→ 25종)

‣ 기존(18종) : 청년수당, 청년월세, 대중교통비, 영테크, 학자금대출신용회복, 마음건강, 전세보증금, 청년이사비지원, 문화패스, 고립은둔청년, 미래청년일자리, 서울도서관, 서울런, 시민감사, 공공예약, 손목닥터9988, 다둥이행복카드, 몽땅정보만능키

추가(7) : 청년인생설계학교, 이룸통장, 청년예비인턴, 감염병통합관리, 꿈나래통장, 희망두배청년통장, 청년해외원정대

□ 시는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공공서비스 신청 시 증명서류를 제출해야 했던 불편을 서류가 필요 없는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로 전환, <서울지갑>에서 ▴청년수당 ▴청년월세 ▴손목닥터9988 등 신청에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임산부 카드 ▴다둥이행복카드 등을 열어 사용할 수 있다.

○ ‘청년수당’은 서울거주 만 19~34세 대상의 청년을 대상으로 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간 지원금을 지급하는 프로그램으로, 서울거주여부, 수급자 등을 서류제출 없이 비대면 자격확인으로 대상 확인이 가능하며,

○ ‘다둥이 행복카드’는 서울시 거주 2자녀 이상 가족에게 시설 이용 시 각종 요금감면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서울시 거주, 자녀여부 등을 확인 후 발급하는 실물 카드였으나, 서울지갑에서 모바일카드로 대체 가능하다.

※ 블록체인(BlockChain) : 정보블록들이 체인처럼 연결, 각 블록마다 데이터가 기록되고 연결되어 한번 기록된 데이터는 수정이 불가하도록 하는 위변조 방지 기술

□ 또 다른 앱 <서울시민카드>는 시·구립 도서관 629개소, 문화체육 143개소, 보육·청소년 61개소 등 공공시설 총 833개소의 마그네틱 회원증이 하나로 통합된 모바일 카드다. 서울시민카드는 지난달을 기준으로 약 30만 명('20년 196,972명→ '24.9월 301,566명)이 가입해 있다.

○ 서울시민카드는 앱만 깔려 있으면 마그네틱 카드 없이도 공공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하루 평균 15,000명 이상이 이용하는 인기 앱으로 자리잡고 있다.

□ 한편 서울시는 10.21.(월)~10.30.(수) 서울시 엠보팅을 통해 서울시민카드 디자인 개편 ‘축하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가자 중 800명을 추첨하여 상품(커피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시민카드 반짝 이벤트

서울시민카드는 2017년 오픈이후 처음으로 디자인 개편과 메인화면을 재구성하였다. 새로운 개편소식과 함께 많은 시민들의 이용에 부응하기 위한 ‘축하댓글’ 반짝 이벤트를 시행한다.

이벤트 기간 : '24. 10. 21.(월) ~ 10. 30.(수)

참여 방법 : 서울시 대표 전자투표시스템 ‘엠보팅’(https://mvoting.seoul.go.kr)

이벤트 혜택 : 참여자 중 800명 추첨하여 커피쿠폰 제공

□ 시는 내년부터 시민들이 자주 접하는 누리집에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잊어버려도 스마트폰 카메라로 QR코드를 스캔, 간편로그인 할 수 있는 ‘서울패스(서울지갑 內)’를 도입해 자치구까지 확대할 예정이며, 행안부와 연계하여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모바일 신분증 신규 발급도 준비 중이다.

□ 박진영 서울시 디지털도시국장은 “서울시는 시민들이 바쁜 일상에서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디지털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모바일 행정의 신속성 편리성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것”라고 말했다.

[사 례]

# 취준생인 A씨는 대학 졸업 후 독립을 준비하며 여러 부동산을 방문했으나, 비용 문제로 많은 부담을 느끼고 있었다. 그러던 중 부동산 플랫폼을 통해 마음에 드는 매물을 발견하고 연락했는데, 대표 공인중개사인 여성이 아닌 남성이 응대했다. 이 남성과 집을 둘러본 A씨는 계약 관련 설명을 요구하였지만 남성은 해당 내용을 몰랐고, 서울지갑 공인중개사 자격확인을 통해서도 신원이 확인되지 않는 무자격자임이 확인되어 거래를 하지 않고 집으로 돌아왔다. 얼마 후 해당 지역에서 전세사기 관련 조사 중이라는 소식을 접한 A씨는 안도의 한숨을 쉴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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