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한국IBM, 환경재단과 협력하여 코로나19 대응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으로 사회문제 해법을 찾는 앱 개발 대회 '2020 콜 포 코드 한국 해커톤'을 개최하였다. 

정부와 기업이 서로가 가진 장점을 협력하여 사회문제 대응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이번 소프트웨어 개발 경진대회는 6/12~13일간 무박2일로 진행되었다.

261명(50개팀)이 참여하여 이중 33개 팀이 코로나19 대응과 관련된 아이디어를, 17개 팀이 기후변화 대응을 주제로 경연하여 최종 3팀이 선발되었다.

서울시장상 - 확진자 동선 정보 공유 앱 '코로나를 보면 짖는 개'

한국IBM사장상 - 교사들의 코로나19 업무 지원 앱 '학교가자'

환경재단상 - 탄소세를 부과하고 관리 할 수 있는 앱 '이타카'

수상팀에게는 글로벌 개발자 대회인 '2020 콜 포 코드 글로벌 챌린지'에 도전할 수 있도록 서울시와 한국IBM, 환경재단이 멘토링 기술자문을 제공하고 대회 진출을 도울 예정이다.

※ 해커톤(Hackathon)이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등 다양한 분야의 구성원이 팀을 꾸려 한정된 시간 내에 시제품 단계의 결과물(앱, 웹, 서비스 등)을 완성하는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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