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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국모금가협회와 기부 인식 실태 조사를 토대로 모금 교육

담당부서
서울혁신기획관 민관협력담당관
문의
02-2133-6568
수정일
2019.04.22

□ 서울시는 비영리단체(NPO)의 모금 역량 강화를 위해 모금 교육 전문 단체인「한국모금가협회」와 함께 비영리법인·단체와 담당 부서 공무원 및 관심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모금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 이번 교육은 4월 23일(화) 14시 서울시 엔피오(NPO)지원센터(서울시 중구 남대문로 9길 39 부림빌딩) 1층 품다(강당)에서 진행된다.

□ 서울시는 2017년부터 매년 두 차례 비영리단체(NPO) 모금 역량 교육을 통하여 성숙한 기부 문화를 조성하고 있으며, 기부금품 모집 등록단체 현황과 기부금품 모집 완료 보고서, 사용 내역 보고서 등 기부금품 모집에 대한 현황을 서울시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시하여 투명한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비영리단체(NPO)를 위한 모금 역량 강화 교육과 홍보를 통해서 단체들이 꾸준히 서울시에 기부금 모집 등록을 해오고 있으며, 등록된 단체들은 모금된 시민들의 소중한 기부금을 국내외 소외된 복지 분야 및 공익 사업 등에 사용하고 있다. 최근 서울시에 등록한 기부금품 모집 단체의 현황을 보면 2017년 122건, 2018년 146건으로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있다.

□ 이번 교육은 「한국모금가협회」에서 2018년 10월부터 12월까지 2개월 간 기부 문화 확산과 투명하고 건강한 나눔 문화를 위한 법적, 제도적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시민1,000명을 표본으로 기부 인식 및 참여에 관한 실태 조사를 하였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이번 교육에서는 모금 트렌드의 변화를 살펴봄과 동시에 2019 기부 환경의 변화를 예측하고 중단기 모금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 2018년 기부 인식 실태 조사 결과, 사람들이 기부하는 가장 큰 이유는 ‘형편이 어려운 사람을 돕고 싶어서’이고, 기부를 하지 않는 이유는 ‘경제적 여유가 없어서가 48.7%’, ‘믿을 수 없어서가 24.4%’로 조사됐다. 기부자 10명중 절반 이상은 기부금 사용 내역을 모른다고 답했다. 국민의 96.1%는 기부금이 목적에 맞게 사용되었는지 확인하는 권리가 필요하다고 봤다. 기부 참여율은 2011년 36.4%에서 2017년 26.7%로 줄어들고 있다.

□ 또한, 서울시에 등록하는 기부금품 모집 단체는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지만, 기부금품 모금을 위한 등록, 모집 및 보고서 제출 과정에서「기부금품 모집 관련법」을 제대로 알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단체를 위해 사례를 통해 서울시 기부금품 모집 등록 제도 전반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 1,000만원 이상 기부금품을 모집하는 법인, 단체 등은 행정안전부 또는 시·도지사에게 모집 등록을 해야 하며, 모집액 1,000만원~10억원 이하는 시·도가, 10억원 초과는 행정안전부가 모집 등록청이 된다.

○ 기부금품 모집 등록 서류는 “모집 등록 신청서, 모집 계획서, 사용 계획서, 임원 명단, 단체 정관, 법인등기부등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등록증, 고유번호증, 기부금 접수 전용통장사본, 대표자 이력서” 등이다.

□ 서울시에 거주하거나 서울시에 소재한 비영리단체(NPO) 관련 담당자, 또는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온오프믹스(https://www.onoffmix.com/event/174608)를 통해 4월 8일부터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전화 (02-2133-6568) 또는 한국모금가협회 사무국 (02-555-0508, kafp.or.kr)으로 하면 된다.

□ 김명주 서울시 민관협력담당관은 “이번「비영리단체(NPO) 모금 강화 교육」이 기부 나눔 실태 조사를 바탕으로 한 교육인 만큼 실제 비영리단체(NPO)들이 앞으로 기부 환경의 변화를 예측하여, 보다 나은 모금 전략을 계획할 수 있는 교육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아울러 모금의 투명성과 기부자들의 알권리를 위하여 단체 현황을 누리집과 1365 나눔 기부 포털에 등록하여 서울시민 누구나 기부 단체의 현황을 알 수 있고 기부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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