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별빛마을서울캠핑장’이 편의시설을 확충해 4월 개장합니다.

작년 처음으로 시민들 앞에 선을 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던 횡성 ‘별빛마을서울캠핑장’이 다시 시민들을 찾아갑니다.

작년에 첫 선을 보여 여름방학과 주말 내내 100%의 예약률을 보일 정도로 많은 호응을 받았던 횡성 ‘별빛마을서울캠핑장’이 오는 4월 개장을 앞두고 3월 10일(월)부터 예약 접수 중에 있습니다.

강원도 횡성군 강림면에 위치한 구 월현분고 서울캠핑장 일대는 1999년, 우리나라 최초의 ‘별빛보호지구’로 선포된 지역이며, 수려한 산세와 더불어 밤에는 별이 총총한 맑은 밤하늘을 감상할 수 있는 조용하고 깨끗한 곳입니다. 순수한 자연을 만날 수 있는 횡성 ‘별빛마을서울캠핑장’은 번잡한 도시생활에 지친 서울 시민들을 위한 최적의 휴식처로서 작년에 이미 검증을 마쳤으며, 올해 편의시설을 더욱 확충하여 올해에도 작년 못지않은 사랑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캠핑장은 주변에 국립공원인 치악산과 풍광이 수려한 주천강을 배경으로 학교부지 7.500㎡에 야영텐트 20동과 교실, 강당, 화장실, 취사장, 주차장, 관리실, 매점 등 편의시설을 갖추었고, 4~5인 가족 1박2일 2만원(전기 사용 시 3천원 추가)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텐트와 모포･화덕･피크닉테이블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간편하게 자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에는 북카페(장서 700여권 비치 예정), 바둑실, 영화감상실, 동물농장, 텃밭, 수족관, 생태체험장, 천체관측소 등을 신설하여 시민들을 위한 편의시설과 다양한 즐길 거리를 확충하였습니다.

매달 10일부터 다음 달 예약을 시작합니다. 4월분 예약은 3월 10일(월) 오후 2시부터 시작합니다.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 예약 페이지에서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학교지원과(02-2133-3923)로 해주시면 됩니다. 블로그(http://blog.naver.com/seoulcamp7/)에서도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서울시는 한탄강 자락에 위치한 포천 관인면 사정분교 캠핑장을 7월 1일 개장을 목표로 리모델링 중에 있습니다.

한탄강을 비롯한 명성산, 산정호수, 백마고지 등 안보관광지와 밤엔 반딧불이를 볼 수 있는 이색 캠핑장으로 조성하여 시민들의 체험 공간을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

붙임 :  보도자료_서울캠핑장편의시설 4월 개장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