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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서울이 태극기를 입다 !

담당부서
시민소통담당관
문의
02-2133-6448
수정일
2014.02.28

0220신청사 글자 랩핑 시뮬

 

95주년 3.1절을 맞이해 나라 독립을 위해 희생을 하신 많은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다양한 기념행사가 진행됩니다. 태극기 등 애국 메시지를 게시하고 독립유공자 유족대표 11인을 초청한 기념행사와 3.1절에 대한 젊은 세대들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소셜 캠페인 등이 함께 진행되어 전세대가 3.1절의 참된 의미를 공감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서울시청, 서울도서관 건물에는 서울 신청사를 지나는 많은 시민들이 3.1절의 역사적 의미와 조국 광복을 위해 희생한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얼을 되돌아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애국 메시지가 걸립니다.
 
우선 서울 신청사 출입구 상단 건물 외벽에는 ‘대한독립 만세’ 문구와 태극기가 덧씌워지고, 서울도서관 외벽에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습니다”는 메시지를 담은 대형 현수막을 걸어 3.1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3월 1일 오후 1시 30분에는 박원순 시장이 독립유공자 유족 대표 11명을 서울시청으로 초청하여 차담을 나누며 시민을 대표하여 감사의 말씀을 전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유관순 열사의 조카이자, 아우내장터에서 독립만세운동 중 순국한 유중권,이소제(유관순 열사의 부모님) 열사 손자녀인 유장부 님을 비롯하여, 독립만세운동 등으로 민족 광복을 위해 노력하다 희생하신 독립유공자 유족 대표 11명이 초청되며, 유족 대표들은 담소를 나눈 이후 서울시청 앞으로 이동해 태극기가 그려진 신청사를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한 후 신청사 투어 및 송파실버악단이 연주하는 3.1절 기념 음악회에 참석하게 됩니다.

 

스마트폰 세대의 올바른 역사적 인식 함양을 위하여 흥미로운 3.1절 소셜 캠페인도 함께 진행됩니다.

서울시내 지하철 역사 등에 붙여진 “여보게 친구!”라는 제목의 포스터에 손바닥을 대면 태극문양의 QR코드가 나타나고, 이를 스캔하면 페이스북을 통한 독립운동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는 것으로 서울시 페이스북(http://facebook.com/seoul.kr) 및 소셜 3.1절 캠페인 페이지(http://socialevent.kr/31seoul) 을 방문하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에 공개되어 관심을 끌고 있는 영상 “독립투사 김삼일” 은 무한도전 출연하여 큰 인기를 얻은 시민 신동훈 씨가 등장하며, 3.1절 캠페인에 참여하는 다양한 시민들의 모습과 함께 서대문역사공원 통곡의 미루나무, 탑골공원 내 팔각정, 일본대사관 앞 위안부 소녀상 등 근현대사의 아픈 역사를 상징하는 장소를 보여줘 3.1절 정신을 다시금 깨닫게 해줄 것입니다.

 

시민청(市民聽)에서도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3.1운동의 정신을 되찾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지난 2월 15일∼16일 양일간 시민청에서 진행된 퍼포먼스를 통한 시민 333인의 손도장 태극기가 시민청에 걸리며, 2월19일부터 2월27일까지 시민청을 방문한 시민들이 직접 그린 수백개의 태극기도 전시됩니다.
  
3.1절 당일 오후 5시 시민청 바스락홀에서는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아픈 역사인 위안부 이야기를 담은 독립영화 “그리고 싶은 것”를 상영하여 시민들과 함께 올바른 역사인식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마련하며, 3.1절 기념 음악회도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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