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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글로벌 도시경쟁력 2년 연속 '세계 6위'

담당부서
기획담당관
문의
02-2133-6641
수정일
2013.11.04

 

서울시가 세계도시《국제경쟁력 평가》에서 2년 연속 ''세계 6위''에 오르다!

 

서울시가 일본 모리기념재단 도시전략연구소에서 실시하는 세계도시 종합경쟁력 랭킹 ‘2013-GPCI(Global Power City Index, 글로벌 파워도시 지수)’ 평가 결과에서, 싱가포르에 이어 2년 연속 ‘세계 6위’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 '글로벌파워도시지수(GPCI)'란, 도시의 '종합경쟁력' 관점에서 △경제 △연구개발 △문화교류 △거주 △환경 △교통접근성 등 6개 분야에 대해, 재단이 자체 개발한 26개 평가항목, 70개 지표를 활용하여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평가하는 지수를 말합니다.

 

 - 2008년에 처음 발표되었고, 그 이후 매년 10월에 국제경쟁력이 높은 도시 순으로 순위를 정해 공식 발표합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세계 주요 '40개 도시'를 대상으로 평가하였으며, 종합순위 결과는 런던 1위, 뉴욕 2위, 파리 3위, 도쿄 4위, 싱가포르 5위, 서울 6위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GPCI가 처음 발표된 2008년 세계 13위에 오른 뒤 2009년 12위, 2010년 8위, 2011년 7위, 그리고 지난해와 올해에 '세계 6위'라는 역대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며, 국제경쟁력이 꾸준히 향상되는 상승세를 보여 왔습니다.

 

<모리기념재단 「GPCI」 서울시 순위 변화('08~'13)>

2008~2013년 모리기념재단 「GPCI」 서울시 순위 변화 2008~2013년 모리기념재단 「GPCI」 서울시 순위 변화
발표연도 평가대상 도시수 서울시순위
2013년 40개 6위 (-)
2012년 40개 6위 (1 )
2011년 35개 7위 (1 )
2010년 35개 8위 (4 )
2009년 35개 12위 (1 )
2008년 30개 13위

 

2013 평가에서 서울이 5위 싱가포르와 종합점수 격차를 대폭 줄여 TOP5 진입을 눈앞에!

 

상위 6개 도시 중에서 런던을 제외하고 뉴욕, 파리, 도쿄, 싱가포르의 종합점수는 모두 하락되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세계 1위’ 자리를 수성(守成)한 런던은 ‘거주’ 분야에서는 점수가 떨어졌지만 △경제 △연구개발 △환경 분야에서 점수가 올라가 결과적으로 2위인 뉴욕과의 종합점수 격차를 넓혔고, 파리와 도쿄의 종합점수 또한 크게 떨어져 2위인 뉴욕과의 격차가 더욱 벌어졌습니다.

 

그러나 서울의 종합점수는 전년 대비 23점 상승해 상위 10개 도시 중에서도 2번째로 높은 상승폭을 보였습니다.

 

모리기념재단에서도 세계 6위인 서울과 5위 싱가포르의 종합점수 차이가 지난해 38점차에서 올해 9점차로 대폭 감소된 점이 이번 평가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특징 중의 하나라고 밝히며 서울시의 약진을 인상 깊게 평가하였습니다. 

 

서울시가 이러한 성장세를 계속해서 이어나간다면 세계 TOP5로의 진입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상위 6개 도시의 GPCI 평가 종합점수 현황('12 ~ '13)>

2012~2013년 상위 6개 도시의 GPCI 평가 종합점수 현황
순위 도시 '12년 평가점수 '13년 평가점수 증감
1위 런던 1453
(76)
(27)
(25)
(206)
(38)
1458
(95)
(71)
(17)
(162)
(9)
5점
2위 뉴욕 1377 1363 14점
3위 파리 1350 1292 58점
4위 도쿄 1325 1275 50점
5위 싱가포르 1119 1113 6점
6위 서울 1081 1104 23점

 ( ) : 순위 간 격차 점수 

 

작년과 비교해 6개 평가분야 중 '경제분야'의 상승이 가장 두드러지다!

 

서울의  도시경쟁력 종합점수가 상승한 데에는 경제 분야의 향상이 두드러졌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와 비교해서 올해는 6개 분야 중 5개 분야에서 모두 순위가 향상되었는데, 특히 '경제분야'에 대한 평가가 13위에서 8위로 올라가 6개 평가분야 중 가장 크게 개선이 되었습니다.

 

△연구개발 분야는 7위에서 6위로, △문화교류 분야는 15위에서 14위로, △환경 분야는 13위에서 12위로, △거주 분야는 24위에서 23위로 각각 향상됐습니다. 교통접근성은 분야별 평가점수는 올라갔지만, 프랑크푸르트와 홍콩이 상대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4위에서 6위로 2계단 내려갔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의 국제경쟁력은 주로 '연구개발' 분야와 '교통' 분야가 견인차 역할을 해 왔지만, 이번 평가에서는 '경제 분야'가 새롭게 부각되면서 6개 분야 중 3개 분야(경제, 연구개발, 교통)가 상위 10위 안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서울은 앞으로도 도시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책 추진 및 홍보에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주용태 서울시 기획담당관은 “앞으로도 국제경쟁력과 삶의질 평가에서 서울시가 세계 경쟁도시와 비교해 무엇이 부족한지를 파악하고 이를 개선해 나아가기 위한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홍보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시경쟁력과 대외신인도를 높여 명실상부한 세계 TOP5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역량을 더욱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보도자료보기] 서울시, 글로벌 도시경쟁력 2년 연속 ‘세계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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