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 120시민불편살피미 ]

시민현장감시단, 지하철역 주변 보도시설물 188Km 살핀다

서울시는 10.22(화)부터 27(일)까지 시정모니터요원 100명을 활용하여 시민현장감시단을 구성, 시민의 이용이 많은 지하철역 주변의 보도시설물 및 우기대비 빗물받이 청소상태 등 300개 구간 총연장 188Km를 현장점검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현장점검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보도시설물과 빗물받이 관리 실태를 점검하여 전반적인 만족도를 평가하고, 보행불편사항 등을 적기에 적출․ 조치함으로써 시민이용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진행하는 점검입니다.

시정모니터요원은 시설물 유지․관리 전문가가 아닌 이용시민의 입장에서 보도시설물의 안전․청결․편리성 및 빗물받이와 낙엽, 은행나무 열매 청소상태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를 평가하고 보행불편사항 등을 점검하고 적발사항은 관리부서 통보해 조치하게 합니다.

주요 점검 대상은 보도 위 상습적 불법 주․정차, 적치물, 오토바이 주행 등 시민 보행권 확보 여부와

장애인․노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 불편 사항,

보도블록․볼라드 파손, 물고임, 보행시 불편한 요철, 빗물받이 등 보도시설 전반적 상태이며,

특히 낙엽과 은행나무 열매의 청소 상태를 중점 점검하게 됩니다.

서울시는 신고된 민원의 처리실태에 대해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있으며, 미흡 처리에 대한 재처리 조치 통보 등 관련부서 및 자치구의 점검 결과를 시정에 환류하는 등 시민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120시민불편살피미」관리체계

※ 120시민불편살피미 : 시민생활 불편사항 신고․처리시스템 아래 첨부자료 참고

서울시는 시민생활 불편 사항에 대해 신속하고 충실하게 해결할 뿐만 아니라, 처리결과에 대한 사후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내부에서 지속적으로 현장점검을 확대하고 외부적으로 시민 현장점검을 연 2회(5월, 10월)로 정례화하여 시민이 행복한 도시환경을 조성에 나갈 것이란 포부를 밝혔습니다. *

첨부자료 : 120시민불편살피미 개요 및 사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