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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번째 시민시장은 39개국 여행한 청년 사회적기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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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소통담당관
문의
2133-6435
수정일
2013-07-31

 

10번째 시민시장은 39개국 여행한 청년 사회적기업가

- 市, 열번째 1일 시민시장으로 청년 사회적기업가 안시준씨 선정

 - 서울시의 브랜드 가치 높이기 위한 비밀 수첩, 서울시장에게 공개

 - 특강 현장, 업무혁신제안마당, 사회복지 컨퍼런스 현장 등 참여

    “전세계 39개국을 돌아다니며 꿈을 키운 열정으로 1일 시민시장의 하루를 의미 있게 보내겠습니다!”

   7월 5일(금), 열 번째 1일 시민시장으로 활동할 예정인 안시준(28) 씨가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당찬 포부를 밝혔다.

 

 □ 서울시는 1일 시민시장 열 번째 주인공으로 청년사회적기업 (주)한국갭이어를 운영하는 안시준 씨가 활동한다고 밝혔다.

안시준 씨는 “청년들을 위한 사회적기업을 운영하는 만큼, 서울시에서 청년들을 위한 어떤 지원을 펴고 있는지, 그 정책들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를 현장에서 직접 보고 싶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여러 사업을 직접 보면서 다양한 아이디어의 현실화를 고민하고 또, 그것이 다시 사회를 위한 밑 걸음으로 쓰여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또한 안씨는 “젊은 패기하나로 16개월 동안 5대륙 39개국을 무전여행 했던 경험을 되살려 서울이 세계도시와 당당히 어깨를 견줘도 손색없는 세계 제일의 도시가 되기 위한 서울만의 방법과 노하우를 일선에서 고민하는 시간을 갖겠다”고도 말했다.

   “세계 각지를 여행할 때면 항상 수첩을 가지고 다니며 여러 생각과 아이디어를 메모하곤 했는데 여행하며 생긴 이 습관이 다른 국가의 다양한 정책과 신기한 세상 모습을 눈에 담으며 우리 생활에서도 적용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라며 “1일 시민시장을 하면서 이 비밀 수첩의 아이디어를 박원순 시장과 함께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희망을 밝혔다.

 

 □ 7.5(금) 오전 8시 시작되는 희망서울아카데미 강좌를 시작으로 업무혁신 제안마당, 도로의 날 기념식, 사회복지 오픈컨퍼런스 참석 등 안시준씨는 1일 시민시장으로 바쁜 하루를 보내게 된다.

○ 오전 7시 40분 시청에 출근하여 간단하게 1일 시민시장 활동에 대한 안내를 받고 곧장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희망서울아카데미’ 특강현장에서 박원순 시장과 함께 이준기 연세대 교수가 진행하는 ‘오픈 콜라보레이션과 거버넌스’ 강의를 듣는다.

   희망서울아카데미는 서울시 시장단과 4급 이상 간부, 투자출연기관장을 비롯해 관심 있는 일반직원이 듣는 사내 특강이다.

 

 □ 이어 내부 업무 보고에 참석한 뒤, 10시 20분에는 우리은행 본점으로 자리를 옮겨 ‘업무혁신 제안마당, 심봤다!’ 경연대회를 참관한다. 

○ ‘심봤다’는 2013년 상반기에 접수된 공무원 제안을 시민평가단과 시장이 현장에서 직접 평가하여 우수제안을 선정하는 업무혁신 제안 마당이다. 이 자리에서는 본선제안 5건과 반짝 아이디어 5건이 기량을 겨를 예정이다.

 

 □ 점심 식사는 서울시청 구내식당에서 간단히 하고 오후에도 바쁜 행보가 이어진다

  ○ 제25회 서울 세계도로대회 조직위원회 출범식 및 제 22회 ‘도로의 날’ 기념식이 열리는 강남코엑스로 이동하여, 기념 행사에 참석한다.

 

 □ 숨가쁘게 이어진 안시준 1일 시민시장의 하루는 ‘서울사회복지 오픈컨퍼런스’에 참가하면서 끝이 난다.

  ○ 서울시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서울시 사회복지 행정과 민간사회복지 실천현장의 참여와 연대를 통해 산적한 문제를 해결하고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리는 컨퍼런스로, 명동 카톨릭회관에서 오후 2시30분에 열린다. 이 자리에는 일선 사회복지사 200여명이 참석하여 직급별 시설종사자 자격기준 강화, 사회복지시설 윤리경영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 등을 거칠 예정이다.

   ○ 컨퍼런스 현장을 끝으로 1일 시민 시장활동을 마치는 안시준 씨는 숨 가쁘게 달려온 하루를 마무리 하는 인터뷰를 하면서 하루를 정리하는 시간을 보내고 활동을 마치게 된다.

 

□ 서울시 1일 시민시장은 그동안 시민들의 시정 참여기회 확대와 시민과의 밀착 소통 행정에 기여하였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서울시의 대표 소통채널 중 하나로 김선순 시민소통기획관은 “다양한 분들의 참가 신청을 받아 운영하고 있는 1일 시민시장은 여러 세대와 계층의 적극적이고 고른 시정 참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서울시는 시민의 자유로운 시정 참여를 위해 1일 시민시장을 더욱 활발하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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