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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긴급재난 전달체계 '트위터 라이프라인' 구축

담당부서
시민소통기획관 뉴미디어담당관
문의
02-2133-6499
수정일
2013.07.30

○ 서울시가 수해․폭설․지진 등 자연재난․재해 시 재난방송이나 재난정보를 제공받을 수 없는 상황에서도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인터넷이나 휴대폰을 통해 피해자 생사정보는 물론 재난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트위터 라이프라인을 구축한다.

○ 서울시 트위터 라이프라인은 일본에 이어,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지난 5월 3일 박원순 시장이 트위터 최고운영책임자(COO)인 알리 로우가니와 면담을 하면서 서울시 라이프라인 구축을 제안하면서 이뤄지게 됐다.
○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3일(수) 오전 10시 10분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트위터사(Twitter Korea)와 라이프라인(Lifeline)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 이 자리엔 박원순 시장과 '트위터 라이프라인 프로젝트' 책임자인 제임스 콘도(James Kondo) 트위터 동아시아 대표가 참석한다.

○ 트위터 라이프라인이 구축되면 서울시가 요청하는 계정을 트위터사가 재난계정으로 공식 인증해 해당 계정으로 발신되는 재난정보 및 시민행동요령 등의 메시지를 트위터 상에 실시간으로 자동 공지한다.

○ 서울시는 현재 방사능, 정보통신 마비, 지진, 한강교량 대형사고, 대테러 등 각종 재난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16개 실․국․본부의 트위터 계정과 서울매니아(seoulmania), 소셜미디어센터(seoul_smc), 120다산콜(120seoulcall), 서울시 대변인(seoulspoke) 트위터 계정 등 총 20개 계정을 트위터사로부터 재난계정으로 공식 인증 받아 라이프라인 기능을 수행토록 할 계획이다.

○ 또, 트위터사는 서울시의 재난정보 계정을 공식 홍보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 서울시는 앞으로 서울메트로 등 유관기관과도 협력해 서울시 라이프라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박원순 서울시장은 “시민안전을 위한 대비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면서 “공공기관이 독자적으로 구축하는 비상연락수단에 더해 민간 협력으로 이를 보완한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 아울러 “앞으로 기술진보에 따른 더 나은 라이프라인 기능을 개발하는데 함께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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