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분야 누리집 - 서울특별시



새소식

새소식

공유 정보 다 모였다’서울시, 공유포털 '공유허브' 오픈

담당부서
사회혁신담당관
문의
02-2133-6310
수정일
2013.12.02

공유허브

 □ 최근 공유경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가운데, ‘공유(share)’에 대한 모든 정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국내 최초 공유 전문 포털사이트 공유허브(http://sharehub.kr)가 6.26(수) 문을 연다.

○ 공유(share)는 개인들의 현명한 소비활동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공동체 복원과 환경보호를 해나가도록 하는 것으로 최근 전 세계적으로 급부상한 개념이다.

□ 서울시는 새로운 소비 및 시민 생활방식인 ‘공유(share)’에 대해 일반시민들이 개념이나 가치, 참여방법, 국내외 공유단체․기업 현황 및 활동사례 등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는 통합적인 안내 사이트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번에 ‘공유허브’를 열게 됐다.

 

<'공유허브', 온라인 매거진이자 참여 플랫폼 역할 수행>

□ ‘공유허브’는 모든 공유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매거진」과 시민참여를 확산시키는 「참여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 공유허브 사이트는 ▴국내외 공유소식 등을 소개하는 「공유뉴스」 ▴공유단체・기업 현황을 한눈에 보여주는 「공유리스트」 ▴공유 관련 이벤트・캠페인 등을 알려주는 「공유캘린더」 ▴공유 실천방법을 알려주는 「공유가이드」 ▴서울시 공유서울 정책을 소개하는 「공유서울」 등으로 구성되었다.

□ 「공유뉴스」에서는 국내 공유 사례들을 발굴하여 소개하고 공유단체・기업들의 최신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 또한 공유를 주제로 한 인터뷰와 칼럼, 해외 공유경제 소식을 제공하고, 공유 관련 보고서와 자료 등도 모아서 공유 자료관 역할도 수행할 계획이다.

□ 「공유리스트」에서는 국내에서 활동하는 공유단체・기업현황을 분야별로 일목요연하게 보여준다.

○ 공유리스트를 통해 공유단체․기업들의 홈페이지와 바로 연결되도록 함으로써 시민의 공유참여가 확산되고, 공유단체․기업들의 회원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 「공유캘린더」에서는 공유 관련 행사・이벤트・캠페인 일정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그리고 「공유가이드」에서는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공유 방법들을 상황별로 제시하여 시민들이 쉽게 공유 활동에 참여 할 수 있도록 하였다.

□ 「공유서울」에서는 서울시의 공유도시 정책 정보를 제공하고 시민들이 필요한 공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연결해준다.

○ 공유허브를 통해 모임공간이 필요한 시민들을 위해 공공청사 회의실, 강당 등을 예약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 열린공간(공개공지) 현황정보를 볼 수 있는 온라인 테마지도, 이웃과 가상화폐를 통해 품과 물건을 나눌 수 있는 ‘서울 e-품앗이 온라인 플랫폼’ 등으로 접속할 수도 있다.

□ 공유허브 기사들은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를 통해서도 제공되며 페이스북 그룹 ‘공유공유’를 통해 온라인 커뮤니티 활동도 활발히 펼칠 예정이다. 또한 월 2회, 공유 소식을 담은 메일링 서비스도 제공한다.

○ 공유허브 페이스북 페이지 주소는 facebook.com/sharehub.kr이며, 트위터 @sharehub_kr, 블로그 blog.naver.com/cc_korea이다.

○ 메일링 서비스는 공유허브 홈페이지에서 메일주소를 입력하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공유허브 오픈 기념 공유단체․기업 이벤트도 풍성 >

① ‘공유허브 로고 찾기’, ‘공유허브 소문내기’ 경품 이벤트

□ ‘공유허브’에서는 오픈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 「공유가이드」 곳곳에 숨어있는 공유허브 로고를 모두 찾아내는 사람에게 추첨을 통해 쏘카 3시간 무료 이용권과 팥빙수 기프티콘 등 경품을 제공한다.

○ 또한, 트위터 리트윗, 페이스북 공유를 통해 ‘공유허브’를 소개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② 열린옷장과 함께하는 ‘무료 옷장정리 컨설팅’ 이벤트

□ ‘정리 기술’이 새로운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옷장 정리를 원하는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옷장정리 방문 컨설팅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 옷장정리 후 남는 정장은 공유단체인 ‘열린옷장’에 기증되어 면접을 앞둔 청년 구직자들에게 대여하게 된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옷장 정리도 하고 옷장 속 잠자고 있던 옷의 가치를 재발견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티클과 비앤비히어로의 ‘공유여행’ 이벤트로 100만원 여행지원금 지원

□ 또한, 전국 대학생・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카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유기업 ‘티클’과 도시민박 공유기업 ‘비앤비히어로’가 공동으로 ‘공유여행’이벤트를 진행한다.

○ 접수기간은 6월 30일까지이며, 선발된 3개 팀(팀당 최대 3명)에 대해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④ 헬로마켓과 함께하는 열린공간(공개공지) 시민장터 이벤트

□ 한편, 공유기업 헬로마켓에서는 열린공간(공개공지) 시민장터를 개최한다.

○ 공개공지는 대형 건축물의 사유지를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건축법상 개방이 의무화된 공간이나, 그 동안 활용도가 높지 않았다. 공유기업 헬로마켓의 ‘열린공간 시민장터’는 공개공지의 활용성을 높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시민장터 이벤트는 6월 29일 신도림역 디큐브시티 공개공지에서 진행되며, 사회적기업 ‘자락당’이 기획한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과 수공예・캐리커처・타로・캘리그래피 문화체험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 이야기가 담긴 중고물품을 알뜰하게 쇼핑하고 공연도 보고 체험 프로그램도 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공유허브(http://sharehub.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공유를 주제로 한 다양한 이벤트와 캠페인을 공유허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참고로, 공유허브는 서울시에서 직접 운영하지 않고 공모 절차를 거쳐, 창작물의 자발적 공유 표시방식인 CCL(Creative Commons license) 보급운동 등 지식공유 활동을 펼쳐온 비영리법인 사)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CCK)를 선정해서 운영토록 할 계획이다.

□ 조인동 서울시 서울혁신기획관은 “공유허브는 시민들에게 공유개념과가치를 전파함으로써, 공유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공유허브를 매개로 시민사회와 기업들간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민간의 자율적인 공유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댓글은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서울시 정책에 대한 신고·제안·건의 등은
응답소 누리집(전자민원사이트)을 이용하여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

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