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ncers in Seoul Art Space
_시장에서 만난 운동화 신은 무용수
▷ 기간 : 2013-04-06 ~ 2013-04-21
▷ 시간 : 09:00~21:00(월요일 휴관)
▷ 장소 : 시민청 지하1층 시민청갤러리
춤은 우리 인생을 몸으로 표현하는 또 다른 언어이다.
때론 날카롭게, 때론 요동치듯, 가끔은 정지된 채로 움직이는 무용수의 움직임은
그대로 우리의 삶 자체가 된다.
무용수는 흔들리는 육체를 붓 삼아 공간을 캔버스로 만들어
텅 빈 공간에 우리의 삶을 채워낸다.
하지만 여전히 무용이란 장르는 문화예술분야에서도 낯설고
그저 멀리 부유하고 있는 것처럼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서울시창작공간 홍은예술창작센터가 기획한 Dancers in Seoul Art Space는
서울시 전역에 자리한 11개의 서울시창작공간을 배경으로
대만에서 온 사진작가 Chiayu Lee와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무용단체 유빈댄스(대표 : 이나현)가 함께 한 무용과 사진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이다.
우리는 사진이라는 매체를 통해 ‘무용’을 우리의 일상으로 끌어들여,
무용이라는 장르와 대중이 만나는 간극을 줄여보고자 한다.
동시에 일상의 공간에서 생성되는 몸의 움직임, 그 찰나의 기록이
무용이라는 공연예술을 다시 한 번 환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 티저 영상
http://www.youtube.com/watch?v=iLIHVsM-w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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