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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구입의 알뜰 기회, 서울시 압류차량 매각

담당부서
38세금징수과
문의
02-3707-9895
수정일
2018.11.08
서울시는 지속적인 납부독려에도 체납 세금을 납부하지 않고 있는 고액ㆍ상습 체납자로부터 압류 강제견인한 자동차를 온라인 공매방식으로 일반시민에게 직접 매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압류자동차 인터넷 공매 입찰기간은 11월 17일부터 23일까지이며 공매하는 차량은 총 68대이고 공매 자동차는 고급외제 자동차인 벤츠S430, BMW735LI를 비롯하여 에쿠스, 그랜져, SM7, 그랜져, 체어맨 등 고급 자동차에서 윈스톰, 쏘렌토, 싼타페 등 RV차량과, 쏘나타, 클릭, 아반떼등 다양한 종류의 차량을 공매 물건들로 선보입니다.

압류 자동차 공매는 연간 수시로 진행하고 있으며, 서울시와 25개 자치구는 고급자동차등을 소유하면서도 세금을 납부하지 않는 비양심 체납자들의 자동차를 올해에만 960여대를 28억원에 매각하여 세금을 정리한 바 있습니다.

서울시가 직접 주관하여 실시하는 압류차량 인터넷공매는 2012년 들어 3번째 공매로써, 차량감정가액은 운행하던 상태 그대로를 차량전문 감정평가사가 차량의 연식, 주행거리, 차량상태 등을 종합분석하여 적정한 가격으로 책정하였으며, 공매 가격은 최고가 낙찰제로 실시되지만 대부분 시중 중고자동차 판매 시세보다 저렴한 수준에서 결정되고, 서울시에서 주관하여 공매를 실시함에 따라 별도의 중계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 이점도 있어 알뜰 구매할 수 있는 기회로 보입니다.

권해윤 38세금징수과장은 “세금 납부능력이 있음에도 세금납부를 회피하면서 고급 승용차를 운행하는 비양심 상습체납자와 일명 대포차에 대하여는 조세정의를 실현하는 차원에서 자동차 강제견인ㆍ공매를 통해 반드시 체납을 징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보도자료(상세내용) : 자동차 구입의 알뜰 기회, 서울시 압류차량 매각.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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