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관련 순화어 사용 권장
- 서울시 메르스 용어 바로잡기 추진 -
우리 시에서는 시민 상호 존중과 협력을 통해 메르스를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로
지난 6월 21일 메르스 환자 등에게 불쾌 또는 낙인감을 주거나 시민이 이해하기 어려운 메르스 용어를
보다 친절하고 배려하는 '사람' 중심의 용어로 바꾸어 발표하였습니다.
그 대표적 예로 [00번 환자를 '00번째 확진 환자']로, [슈퍼전파자를 '다수전파 환자']로,
[코호트격리를 코호트격리(병실보호격리)] 로 변경하였습니다.
서울시 집단지성 재능기부 그룹인 '서울 크리에이터즈 싱크'가 제안에 주도적 참여하였고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국어학자, 전문의, 언론인 등 전문가의 자문과 검수를 거쳤습니다.
우리 시는 공문서, 각종 회의자료 등 메르스 관련 자료에 순화한 용어를 사용할 계획이며
6월 23일 질병관리본부 등 정부에도 사용을 건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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