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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 ``무더위 물렀거라!…도심서 여름철 프로그램 즐기며 더위 식혀요``

담당부서
서울시설공단 홍보실
문의
02-2290-7150
수정일
2024-07-04

□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 이하 ‘공단’)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7~8월 시민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공단 내 다양한 시설에서 매력적인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어린이대공원, 여름 물벼락(樂) 페스티벌…물총놀이, 에어바운스 등 가족나들이로 제격>

□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는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물총놀이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에어바운스 물놀이로 여름을 한층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물벼락(樂) 페스티벌’이 7월 20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공원 잔디구장에서 펼쳐진다.

○ ‘풍선 받기 게임’, ‘워터 서바이벌’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도 마련된 이번 행사는 사전예약을 통해 선착순 30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1인당 2천 원이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5일(금) 오전 11시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yeyak.seoul.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 ‘물벼락(樂)’ 페스티벌을 놓쳤다고 아쉬워할 필요는 없다. 서울대공원 열린 무대에서도 7월 19일(금)부터 8월 15일(목)까지는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공단과 광진구청의 협업으로 마련된 어린이 물놀이장은 약 390평 규모로 어린이·유아용 풀 및 에어슬라이드, 에어바운스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서울월드컵경기장, 6개의 워터슬라이드와 300대의 야간 드론 라이트쇼>

□ 축구 팬들과 지역 시민들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던 서울월드컵경기장은 여름 휴가철인 8월에 워터슬라이드 물놀이장으로 변신한다. 8월 8일(목)부터 10일(토)까지 3일간, 오후 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 워터슬라이드 6대를 비롯해 총 7개의 풀장이 선보일 예정으로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 또한, 워터슬라이드 운영 마지막 날인 8월 10일(토)에는 월드컵경기장의 서울색 야간조명과 어우러지는 야간 드론 라이트쇼를 통해 한 여름밤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다. 총 300여 대의 군집 드론이 참가해 이색 장관을 펼칠 계획으로, 세부 시간은 일몰 시간 등을 고려해 7월 말에 공단 누리집에 안내할 예정이다.

<고척스카이돔, 한여름밤 무료영화 관람 및 그라운드 체험…무더위 지친 시민 위해 냉방시스템 가동>

□ 국내 유일의 돔구장으로 날씨 영향 없이 경기・공연 관람할 수 있는 고척스카이돔에서는 한여름밤 무료 영화를 상영한다. 8월 16일(금) 저녁 7시 30분부터 돔구장 안에 설치된 쌍둥이 전광판 총 2면을 통해 상영될 예정으로, 21:9의 와이드 비율인 풀HD급 화면으로 송출된다.

○ 이날 상영될 영화는 오는 7월 8일부터 공단 누리집 통해 온라인 투표로 선정될 예정이다. 장애와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배리어프리 영화 3편 중에 결정될 예정이고,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 또한, 이날에는 그라운드 체험 행사도 진행된다. 영화상영 1시간 전인 저녁 6시 30분부터 입장할 수 있다. 공단은 이날 냉방시스템을 가동해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 이색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청계천, 4시간의 썸머 콘서트…을지로 지하도상가, 이색 한옥 컨셉 휴(休)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

□ 도심 한가운데 있어 시민들과 직장인들이 즐겨찾는 청계광장에서는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2024 청계천 썸머 콘서트’가 7월 6일(토) 오후 5시부터 저녁 9시까지 열린다. 인디밴드 Autumn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국향 ▴나리까베 ▴나겸밴드 등 총 8개 팀의 시원한 공연이 약 4시간에 걸쳐 펼쳐질 예정으로, 청계천의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도심 속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행사 당일 청계광장에는 공연 관람을 위한 의자도 설치될 예정이다. 단, 우천 시에는 일정이 연기될 수 있다.

□ 서울 을지로 지하도상가에는 8월부터 전통 한옥 컨셉의 ‘휴(休)’ 복합문화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총 12개의 벤치와 책장이 약 70평 규모로 배치돼, 도심의 무더위를 피해 내려온 인근 직장인들과 시민들에게 여유와 사색의 공간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기록적 폭염이 예상되는 올여름, 공단이 준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여러분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일상에 특별한 추억이 남을 수 있는 다양한 매력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편, 서울시설공단은 최근 올림픽대로·강변북로 서울 진입로에 올해 서울색인 ‘스카이코랄’ 계통 꽃길을 조성하는 등 서울을 한층 더 매력적인 도시로 만드는 데 힘을 보태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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