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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 세계 코로나19 현장 담은 120점 사진전… 희망 전한다

담당부서
시민소통기획관 도시브랜드담당관
문의
2133-6193
수정일
2020.10.19

□ 서울시가 코로나19 팬데믹 속 인류의 혼돈, 좌절, 용기, 희망을 담은 결정적 순간을 포착한 전 세계 취재사진 120점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온·오프라인 전시를 마련했다. 세바스티앙의 사진은 이번 전시의 공식포스터 장면이다.

□ 전시에선 이 밖에도 뉴욕타임즈, 신화통신, 게티 이미지(Getty Images), 펜타 프레스(Penta Press), 로이터(Reuters), AP, AFP 등 세계 유력 언론 매체의 포토저널리스트 70명이 감염병 현장 최전선을 치열하게 누비며 취재한 보도사진을 다양하게 만날 수 있다.

□ 서울시는 시가 주최하고 글로벌 사진통신사 펜타프레스가 주관하는 「2020 서울 글로벌 포토저널리즘 사진전: 2020 서울, 다시 품은 희망」을 10월 20일(화)~12월 20일(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외 사진전문가 5인의 사진선정위원단을 구성해 최종 전시사진을 엄선했다.

○ 사진선정위원단엔 미국 인디애나대학교 제임스 켈리(James D. Kelly) 포토저널리즘 교수, 뉴욕타임즈 포토디렉팅 어드바이저 세실리아 보헨(Cecilia Bohan), IOC 미디어운영 컨설턴트 게리 컴퍼(Gary Kemper) 등이 참여했다.

□ 사진전은 메인전시와 특별 전시로 나뉘어서 펼쳐진다.

□ 메인전시에선 코로나19 팬데믹을 ▴혼돈 ▴좌절 ▴용기 ▴희망 4개주제별로 엮은 스토리텔링형 보도사진 70점이 공개된다.

□ 혼돈과 고통이 뒤섞인 세계 각국의 현장은 물론, 코로나19에 맞서 고군분투하며 용기 있게 삶을 이어나가고 있는 도시민들의 모습을 통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 특별전에선 서울을 포함해 6개 도시(뉴욕, 런던, 도쿄, 리우데자네이루, 요하네스버그)의 코로나19 현장 취재사진들이 공개된다. 세계 권역별 대표도시, 그리고 코로나19 피해가 큰 브라질과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표도시를 포함시켰다.

□ 이장욱(뉴욕타임즈 사진기자), 에드 존스(Ed Jones, AFP통신 한국특파원), 이보 곤잘레스(Ivo Gonzalez, 2016 리우올림픽 포토치프 역임) 등 도시별 대표 포토저널리스트들의 사진 작품들이 대거 전시된다

□ 이장욱 뉴욕타임즈 기자는 한국 출신으로, 9·11테러 당시 붕괴된 세계무역센터 사진으로 퓰리처상 2관왕을 수상한 세계적인 포토저널리스트다. 코로나19 취재 중 본인도 감염되는 아픔을 겪었다. 그는 “현장에서 희생하는 의료진들은 물론 전 세계인들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함께 해주기를 바란다”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 서울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보다 많은 시민들이 PC나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관람 할 수 있도록 모든 전시사진을 온라인을 통해 공개한다.

○ 사진전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

- 홈페이지 : https://english.seoul.go.kr/SIPE2020

- 페이스북(영문) : https://www.facebook.com/SIPE2020

- 페이스북(국문) : https://www.facebook.com/SIPE2020kr

-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SIPE2020_

-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channel/UCOhbS6iK4wSaeMELBdr5dtQ

□ 특히 VR을 활용한 ‘360도 가상 갤러리’를 통해 서울도서관, 청계천, 덕수궁 돌담길 등 서울의 주요 명소 실경을 갤러리 삼아 실감나게 관람하는 독특한 경험을 선사한다.

○ 사진작가와 작품소개를 함께 담아 해설 기능을 부가한 ‘디지털 갤러리’ 서비스도 선보인다. 도시별 사진 검색도 가능하다.

□ 온라인 전시사진 중 시민 공감대가 클 것으로 판단되는 사진들은 오프라인전시도 병행한다. 서울도서관 외벽과 상암디지털미디어스트리트(DMS)에서 10월20일(화)~31일(토)까지 12일간 만날 수 있다.

□ 서울도서관의 경우 외벽 1층 창문을 따라 25점을 설치, 도서관 주변을 돌면서 사진을 관람할 수 있다. 상암디지털미디어스트리트(상암MBC와 서울산업진흥원 사이 보도)에선 2m 높이의 대형사이즈 전시대를 활용해 20점이 전시된다. 인근 디지털전광판에선 전시사진을 영상으로도 표출한다.

□ 특별전에 참여한 포토저널리스트 6명의 취재 스토리를 들을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사진전 공식 홈페이지, 페이스북, 유튜브 채널을 통해 포토저널리스트들의 화상인터뷰를 만날 수 있다.

□ 서울시는 사진전 공식 SNS를 통해 시민 참여형 이벤트를 열고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등 전시를 적극 홍보하고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가고 있는 서울의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를 세계에 널리 알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 제임스 켈리 사진선정위원장은 “이번 전시는 코로나바이러스는 모든 인류에게 평등하다는 기본적인 사실을 일깨워 준다. 전시사진들이 전해주는 이야기를 통해 전 세계 모든 사회 곳곳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알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사진전을 통해 모든 질병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이 바뀌었으면 한다.”는 심사평을 전했다.

□ 박진영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서울시민뿐만 아니라 전 세계 시민들이 사회적 불안감과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덜고 어려운 시기를 극복 할 수 있다는 희망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코로나19로 국가 간 이동이 제한되고 위축된 상황에서 전 세계인의 공감대가 확장되는 계기도 될 것”이라며 “세계 곳곳의 120점의 보도사진이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낼 수 있다는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로 전달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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