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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온돌 이야기③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아서...

담당부서
평가담당관
문의
6360-4674
수정일
2012-12-03

 온돌 3.  처음부터 끝까지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아내다. 

 

기존 월동대책이 주로 관에서 주도적으로 추진했던 것에 비해, 작년 겨울 새롭게 태어난 「희망온돌사업」은 처음부터 끝까지 시민들의 참여로 이뤄졌다.

 

달동네 통장, 임대아파트 관리소장 등 시민들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희망온돌을 어떻게 꾸려 나갈지, 가장 먼저 시민들의 이야기를 들어야했다. 
임대 아파트 관리소장, 달동네 통장, 풀뿌리 시민단체 대표 등이 위원으로 참여하는 「희망온돌시민기획위원회」(‘11.11.18)부터 만들었다. 

 

 “풀뿌리 시민단체의 나눔활동이 더 활성화되고, 사각지대에 놓였던 부분을 정책적으로
  잘 발굴해서 뒷받침할 수 있도록 희망온돌프로젝트가 주춧돌이 되기 바랍니다.”
  (사랑의 연탄나눔 대표 원기준)

 “사람 냄새 나는 서울을 만들어 주세요”
 “어려운 시민을 외곽으로 보내지 마세요”
 “의식주 문제가 옛날이야기 같지만 우리의 현주소는 여전히 의식주일 수 있습니다.”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청책(聽策) 워크숍」(‘11.11.26)을 열었는데, 좋은 의견들이 쏟아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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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각층,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면서

희망온돌사업은 지난해 11월 30일 야심차게 시작을 알렸다.

 

‘온라인 희망온돌 커뮤니티 맵’ …  실시간 소통 중!

시민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위해 구축한 ‘온라인 희망온돌 커뮤니티 맵’ (http://ondol.welfare.seoul.kr/)은 실시간 ‘소통의 장’이 되었다. 누구나 클릭 한 번으로 서울시 각 지역의 취약계층 현황과 필요 욕구, 풀뿌리 시민단체 등 지원 기관을 한 눈에 알 수 있다.

‘온라인 희망온돌 커뮤니티 맵’은 4개월 만에 7만명이 넘는 시민들이 다녀갔고, 현재까지 4,317개의 풀뿌리 시민단체가 등록할 정도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줄을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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