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한글날을 맞아 세종국어문화원과 함께 간송미술문화재단의 후원으로 한글의 창제원리와 사용법을 담은
‘훈민정음 해례본 이야기’를 오는 18일까지 서울도서관 외벽에 전시 합니다.
훈민정음 해례본 이야기는 훈민정음 해례본 원본을 최초로 직접 보고 해설한 바 있는 김슬옹 세종국어문화원 원장이 구성했습니다.
이무성 화백의 그림과 박용훈, 양효정, 강수현 한글 디자이너들의 입체정보그림(인포그래픽)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훈민정음 해례본은 성삼문과 박팽년 등 집현전 학사들이 세종대왕을 보필하면서 한글에 대한 원리와 용법을 상세하게 정리한 해설서입니다.
한글이 창제된 지 3년이 지난 세종 28년(1446년) 발행했습니다. 해례본은 지난 1962년 국보 제70호로 지정된 데 이어
1997년 유네스코 세례기록유산으로 지정돼 훈민정음 해례본의 가치와 한글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게 됐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담은 자료를 첨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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