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블럭 파손, 불법주정차, 쓰레기 무단 투기 등 생활 속 다양한 시민 불편 사항이 신속하게 개선되도록 신고하는 역할을 할 '현장민원 살피미' 423명이 3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합니다.
작년까지는 시 시정모니터요원 중 100명을 '시민현장감시단'으로 구성해 상하반기로 나눠 단기간 운영했으나, 올해부터는 자치구 동별 1명 이상을 모집해 전담요원으로 투입하여 연말까지 상시 운영하며,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해당 자치구 홈페이지나 감사담당관에 문의하시면 됩니다.
※ 자치구 감사담당관 연락처 : 별첨1 참조
자신이 사는 동네의 불편 유발 지역과 취약요소를 잘 알고 있는 주민들로 현장민원 살피미를 확대•구성해 더 적극적으로 시민불편을 해소해 나갈 계획으로, '현장민원 살피미'가 다루는 생활불편 민원 대상은 12개 분야 67개 항목입니다.
※ 생활불편민원 세부 항목 :별첨2 참조
이들이 발견한 생활불편사항을 120다산콜센터(전화·문자)나 스마트폰 앱 ‘서울스마트 불편신고’를 통해 신고하면 ⇒ 각 자치구나 시에서 현장을 확인하고 불편 요소를 해결한 후 ⇒ 처리 결과를 신고시민에게 문자를 통해 알려주고 서울시 홈페이지에도 공개하는 식으로 처리하게 됩니다.
일반 시민들도 생활불편 내용을 발견하면 누구나 자유롭게 신고할 수 있고, '현장민원 살피미'는 처리 후에도 다시 한 번 현장을 찾아 점검하고 제대로 해결이 됐는지 평가하는 역할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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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팔트 파손 | 보도블록 침하 |
11월 말(예정) 각 자치구별 신고실적이 우수한 상위 10% '현장민원 살피미'를 선발해 표창할 예정이며, 신고 4건 당 1시간, 하루 최대 8시간까지 자원봉사 시간으로 인정받을 수 있어 시민들의 많은 참여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우선 3월~4월을 봄철 해빙기로 정하고 '현장민원 살피미'로 하여금 집중적으로 도로 및 보도블록 파손 등을각별히 살피고 신고하여 시민 불편을 사전에 예방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
◆ 담당부서 : 감사관 민원해소담당관
◆ 담 당 자 : 주무관 - 김상익 (02-2133-3145), 민원해소4팀장 - 김정수(02-2133-3141), 민원해소담당관 고승효(02-2133-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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