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국내 IT 제품 도입 활성화에 앞장선다 - 국내 IT 유관협회 및 관련 업계와 ‘국산 IT 활성화’ 업무협약 및 공동 추진 - 국산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자원풀을 구성하여 전산개발 환경 제공 - 외산 특정제품에 편중되어 있는 DB분야를 국산DB로 점진적 전환 지원 |
□ 서울시는 전산시스템 구축 시 서버 및 데이터베이스 분야의 외산 의존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IT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로서는 처음으로 적극 개선해 나간다고 밝혔다.
□ 서울시는 이를 위해 10월 중에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등 IT분야 유관단체와
「국내 IT산업 활성화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맺고 협약기관과 공동으로 서울시 정보시스템에
국산 중소기업 제품 도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 또한, 서울시 데이터센터에 금년 연말까지 국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로 구성된
‘ 국산제품 IT 자원풀’을 구성하여 정보시스템을 신규 구축 또는 재개발 추진 예정인 업무부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특히 외산 특정제품에 편중되어 있는 데이터베이스 분야에 대하여
국산DB를 대상으로 성능비교 및 적용테스트를 실시하여 점진적으로 국산 제품 사용을 권장할
계획이다.
□ 뿐만 아니라 서울시의 각종 정보시스템 신규구축 및 재개발 시 국산제품 활용을 적극 유도하고
인식개선 및 변화를 위해 정기적으로 국산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의 국내외 적용사례 및 솔루션 등을
소개하는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 참고로, 서울시는 2008년부터 공공기관 최초로 정보자원의 통합관리를 시작하여
매년 평균 약 60억원 규모의 서울시 정보자원을 통합구축․운영해오고 있다.
□ 김경서 서울시 정보기획단장은 “현재 중대형 서버 등 하드웨어 장비와 운영체제(OS) 등 시스템
소프트웨어 분야는 국산제품이 미미한 실정으로 불가피하게 외산제품을 사용할 수밖에 없고,
일부 소형서버나 DB 등의 분야에서 국내 중소기업 제품 도입을 활성화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지만,
서울시의 국산제품 도입 활성화 추진은 국내 IT 산업 발전의 견인차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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