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여기저기 책읽는 풍경을 상상해 봅니다.
좋은 책은 함께 읽고 이야기하는 즐거움이 있는 공유서가!
공유서가가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에 만들수 있는지 한번 알아볼까요?
► '공유서가'란 무엇일까요?
공유서가는 ‘공유도시, 서울’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공동체의 유휴공간을 이용하거나 작은 도서관 일부를 할애하여 주민들의 책을 공유하고, 책과 관련된 사연과 추억까지도 함께 나누는 서가공유사업입니다.
► ‘공유서가’를 운영하면 어떤 점이 좋은가요?
자원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고 주민들 간의 관계가 회복됩니다. 양서임에도 불구하고, 한번 읽고 책장에서 잊혀 가는 책을 이웃들과 함께 읽으면서 책에 가치를 불어넣고, 이웃의 책을 통해 그 책을 매개체로 이웃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이웃 간의 관계 회복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 ‘공유서가’는 어떻게 운영할 수 있는 건가요?
공유서가 운영에 정해진 규정은 없습니다. 공유에 뜻이 있는 이웃이 모여 공간을 마련하고 각자 자신이 소개하고 싶고 함께 나눠 읽고 싶은 책을 들고 나와 서가에 꽂아두고 다양한 공동체 행사(강연, 북콘서트 및 파티 등)를 마련하는 것입니다. 공유서가의 운영은 자체적으로 진행이 되나, 운영에 있어 주민들의 동의를 거친 운영규정은 필요합니다.
► ‘공유서가’를 만들고 싶은데 공유서가에 대해 좀 더 알고 싶을때는?
공유서가 운영과 관련하여 12쪽 공유서가 운영 안내서가 마련되었습니다. 아래의 링크 (파랑색)을 클릭해서 내려 받아 주세요.
► 공유서가 운영 안내서는 서울시와 ‘씨앗나눔 마을연구소’가 함께 기획하였습니다. 아래 연락처로 문의 가능합니다.
(씨앗나눔 마을 연구소는 지역에 ‘씨앗카페 느티’를 통해 직접 공유서가를 운영・연구하고 있습니다.)
♦ 씨앗나눔 마을 연구소: 02-450-1843
♦ 서울특별시 사회혁신담당관 혁신협력팀: 02-2133-6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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