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7월 1일 창간한 서울시 대표 온라인뉴스 <서울톡톡>(舊 하이서울뉴스)이
창간 10주년을 맞아 전 시민이 시민기자로 활동할 수 있게 매체를 개방한다.
<서울톡톡 홈페이지>
우선 모집을 통해 한정적으로(年 120~150명) 선발하던 기존의 시민기자 운영 방법을 전환한다.
시민 누구나 회원가입만 하면 ‘시민기자’가 되어 공지된 주제 및 자유주제로 기사 작성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서울의 소식을 천만 서울시민과 공유하면서 스스로 ‘1인 미디어’가 되어 소통하고자 하는 시민은
- 서울톡톡 홈페이지(inew.seoul.go.kr) ‘나도 시민기자’ 이벤트에 접속,
- 회원가입 절차를 밟으면 된다.
- 회원가입 후 곧바로 기사 쓰기도 가능하다. (기사가 게재되면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시민기자 모집 이벤트 진행]
7월 1일부터 7월 30일까지 서울톡톡 홈페이지(inews.seoul.go.kr) 내 시민전용공간인 ‘시민톡톡’에서는 시민기자 모집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시민기자에 가입하고 기사 작성까지 하면 추첨을 통해 시립미술관 <낙원을 그린 화가 고갱>展, 세종문화회관 뮤지컬 <밥퍼> 초대권 등 서울시 문화행사 이용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민이 자유롭게 기사를 올리고 또 서울생활에 대한 정보를 획득하면서 스스로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전달하는 새로운 소통의 틀을 구축하고자 하는 것이 시 온라인뉴스 운영체제 전환의 장기 목표다.
<서울톡톡> 콘텐츠 개편과 함께 신규 칼럼 연재 시작
아울러 창간 10주년을 기념한 <서울톡톡> 콘텐츠 개편과 함께 신규 칼럼들이 새롭게 선을 보이는데, 박원순 서울시장이 직접 쓰는 북칼럼 ‘원순씨의 서로(書路)함께’도 연재를 시작한다.
- 신규 칼럼은 문화평론가 하재근의 ‘컬처 톡’, 경제전문기자 명순영의 ‘재테크 톡’, 광고인 박승욱의 크리에이티브 칼럼 ‘마음대로 비비디바비디부’, 박원순 서울시장의 북칼럼 ‘원순씨의 서로(書路)함께’ 등이 있다.
- ‘원순씨의 서로(書路)함께’는 아침 독서모임을 만들어 시 직원들과 함께 읽은 책에 대해 토론하기를 즐기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시민과 공유하고 싶은 책을 소개하는 칼럼. 첫 회는 가수 이효리가 자신의 애완견에 대해 쓴 에세이 <가까이>를 소개할 예정이다.
시민이 누려야할 혜택, 놓치고 있는 것 같다면 서울톡톡 접속
서울톡톡은 지난 10년간 시정신문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각종 시책정보는 물론 시민 생활에 유익한 생활 정보와 수준 높은 기획물들을 제공했다.
매일 24만 명이 이메일 뉴스레터를 통해 <서울톡톡>을 구독하고 있으며 매월 90만 명이 홈페이지를 방문할 만큼 서울시민의 친숙한 동반자로 자리잡았다.
<최근 뉴스레터>
특히 시민의 각별한 사랑과 관심을 받은 기사들도 눈길을 끈다.
추천수가 가장 많은 기사로는
- 지난 2010년 11월, 2층 창문에서 떨어지는 두 살배기 아이를 품에 받아내 구한 여고생 김한슬 양을 인터뷰한 ‘두 살배기 아이를 구한 바로 그 소녀!’(2010.11.10게재)가 꼽힌다. 무려 257건의 추천을 기록했으며 한슬 양의 용기에 찬사를 보내는 댓글이 쏟아졌다.
- 세 살 여자 아이를 납치해 달아나던 중국인을 격투 끝에 붙잡아 경찰에 넘기고도 “남들도 다 그랬을 것”이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인 용감함 시민 장태훈․김현옥 씨를 인터뷰해 실은 ‘격투 끝에 납치 여아 구한 이름 없는 천사를 만났다’(2012.7.13 게재)라는 기사도 123건의 추천을 기록했다. 이 두 기사는 평범한 시민의 용기에 대한 감동을 전한 기사이며 또 시민기자가 발로 뛰어 발굴한 인터뷰 특종이라는 것이 공통점이다.
한편, 서울톡톡 기사 중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기사는
- ‘싸이의 강남스타일 서울광장에서 만나자!’(`12.10.4)로 무려 17만5,000건의 조회수를 올렸다.
- 지난 2012년 공연을 하루 앞둔 10월 3일 개천절 휴일에 급하게 공연 개최가 확정되면서 서울시 직원들이 긴급 소집되었던 월드 스타 싸이의 서울광장 공연 예고 기사이다.
- 그 뒤를 이은 기사는 ‘31세 청년, 직장 때려치우고 대학로 맛집 사장되기까지’(2만1,218건)라는 포털 다음(daum)과 함께 한 '청년일자리 프로젝트' 기획기사이며 한강공원 캠핑장을 소개한 ‘텐트 없이도 캠핑이 가능한 곳’(2만617건), 서울 전역 전통시장의 맛집 리스트를 인포그래픽과 기사로 소개한 ‘쉿 당신만 아세요, 전통시장 맛집 리스트’(1만9,361건)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추천수 1위 기사 ‘두 살배기 아이를 구한 바로 그 소녀!’ (2010.11.10) |
조회수 1위 기사 ‘싸이의 강남스타일 서울광장에서 만나자!’ (2012.10.4) |
7월 1일 발행하는 <서울톡톡> 창간 10주년 기념호에는
김명수 서울시의회 의장, 서울시 홍보대사인 김별아 작가와 박칼린 뮤지컬감독, 애독자 등의 축하 인사말이 게재될 예정이다.
또 지난 10년 <서울톡톡>이 소개한 기사들을 통해 서울시민의 삶을 추억해 볼 수 있는 창간 특집 기사도 게재된다. 창간호인 2003년 7월 1일자에는 당시 서울시 홍보대사였던 톱스타 보아가 “신세대들도 공감할 수 있는 톡톡 튀는 기사를 많이 실어달라”는 내용의 인사말을 남겼고, 2004년 1월 9일자에는 TV드라마 <왕룽 일가>의 ‘쿠웨이트박’으로 알려지면서 대중적인 인기를 모은 탤런트 최주봉 씨가 서울시 뮤지컬단 단장이 되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의 이름이 2004년 4월까지는 ‘시청광장’이었다는 이야기도 이 기사에서 찾아 볼 수 있으며, 2010년 겨울 서울시민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동물원을 ‘가출’했다 9일만에 돌아온 ‘말레이곰 꼬마의 탈출사건’ 에피소드도 눈길을 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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