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지자체 최초로 기관 카카오 스토리를 열고 공식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5월 13일부터 1주일간의 시범 운영을 마치고 5월 20일 서울시 카카오 스토리 ‘천만의 말씀(별칭)’을 공식 오픈했답니다.
별칭 '천만의 말씀'은 천만 시민 모두와 문턱 없이 소통하겠다는 의미로, 동음이의어가 주는 유쾌한 언어 사용을 선호하는 SNS 이용자의 취향을 적극 반영해 결정했습니다.
카카오 스토리는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한 소셜네트워크(SNS) 서비스로 다양한 연령대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5월 27일 현재 88,000여 명이 서울시 카카오 스토리 ‘천만의 말씀’ 소식받기를 신청한 상태입니다.
서울시는 시범 사전 운영기간 동안 카카오 스토리 운영자 이름 짓기 등 스토리를 함께 만들고 나누는 커뮤니케이션을 활발히 진행 중입니다.
지난 5월 14~15일 이틀 동안 작명의 달인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운영자 이름 짓기에는 약 6,000여개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졌으며 사용자들의 인기투표를 통해 최종 이름을 결정했습니다.
경합을 벌인 서울씨, 서우리, 서서방, 서울댁 중 최종 운영자 이름은 서우리로 결정 되었습니다. 서우리는 시민의 말씀을 잘 듣기 위해 큰귀를 가진 귀여운 캐릭터로 탄생했습니다.
김선순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국내 최대 SNS인 카카오 스토리에 천만 서울 시민과 만나는 장이 마련되어 기쁘고, 앞으로 시민 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문턱 없는 소통의 공간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 카카오 스토리는 카카오 스토리 실행 후 친구 찾기에서 ‘서울’로 검색해 ‘소식받기’를 누르면 구독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서울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 안내는 물론이고, 시민의 일상을 소재로 한 공감형 콘텐츠를 발굴해 커뮤니케이션 할 계획입니다. 특히 육아․노후․추억․취업․연애 등 연령별 관심사를 반영한 콘텐츠도 지속적으로 공유할 예정입니다.
서울시 카카오 스토리 많이많이 사랑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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