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도 측정결과(10점 만점 기준)

2013년

7.64점

2014년

6.85점

2015년

7.06점

2016년

6.92점

2017년

7.21점

국민권익위원회에서는 금년 9월부터 서울시를 포함한 70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청렴도 측정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2002년부터 실시되고 있는 청렴도 측정은 공공기관의 업무처리를 경험한 민원인(기관), 내부 직원, 기자·국회의원·보좌관 등 정책고객을 대상으로 기관의 청렴 수준과 부패유발요인을 진단하는 제도이다.

우리시는 이번 청렴도 측정 설문조사를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요청에 따라 민원인, 직원, 정책고객의 이름과 전화번호 등이 포함된 명부를 국민권익위원회에 제출하고, 개인정보보호법 제18조제2항제2호에 따라 개인정보 제3자 제공사항에 대해 공고하였다.

한편, 우리시는 더욱 청렴하고 투명한 서울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정업무를 직접 경험한 민원인을 대상으로 업무처리 만족도를 조사하는 ‘청렴 해피콜’을 실시하고 있다. 해피콜 실시 결과 민원인으로부터 공무원의 권한 남용, 공정하지 않은 업무처리, 업무처리 지연 등이 있었다는 확인될 경우 이에 대하여 철저히 조사하여 조치하고 있다.

아울러, 청렴한 공직문화의 확산 및 비위발생 원천 차단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연 5시간 이상 의무적으로 청렴교육을 받도록 하는 ‘청렴교육 의무이수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공정한 직무수행을 저해하는 직무관련자(퇴직공직자 포함)와의 사적 접촉을 제한하는 등 ‘청렴특별시 서울’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작년 다소 낮은 등급을 기록한 서울시 청렴도가 올해에는 위와 같은 부단한 노력으로 향상되리라고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