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청렴하고 투명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올해 1월 27개 세부과제로 구성된 「2018년도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내놓았다. 추진 과제 중 ‘시민 행복 청렴 해피콜’, ‘찾아가는 청렴교육’, ‘신(新) 목민심서 발간’ 등 시민과 직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실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울러, 효과적인 청렴대책 수립을 위해 고민 단계부터 학계·법률·감사 등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된 청렴정책자문위원회의 자문을 받아 실행력을 한층 강화하고, 부패 사각지대 인 계약 및 인사 관련 업무에 대해서도 관련부서와 논의를 통해 다양한 대안을 마련하고자 노력했다.

또한, 과제별 담당자 9명과 감사담당관으로 구성된 TF팀을 구성하여, 격주마다 회의를 열고 세부과제별 진행상황을 점검하며, 특히 추진 중 애로사항과 중점추진과제는 집중 논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