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분야 누리집 - 서울특별시





		
		

	 
	
	

2016년 여성분야 수상자

담당부서
행정국 자치행정과
문의
02-2133-5831
수정일
2022.02.03

 

서울의얼굴 - 2015 여성분야 수상자 <최영애>님의 명예의전당 동판이미지입니다.

최영애

한국성폭력상담소는 1991년 한국사회 최초로 설립된 성폭력 전문상담기관이다. 당시 사회적으로 성폭력과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도, 법 정책은 거의 전무하거나 매우 왜곡된 상황이었고 최영애는 초대 소장을 맡아 거의 10년 동안 성폭력에 대한 전방위적 활동을 전개하면서 반성폭력 운동의 기틀을 닦는데 많은 기여를 하였다.

한국 국가인권위원회 초대 사무총장으로 총 직원수와 국, 과를 배치하는 직제령 수립과정에서 여성직원 채용 비율을 높이고 별정직, 일반직 공무원들에 대한 인권 전문성과 감수성을 계발하고 조직적 기틀을 잡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였다.
현재 사단법인 "여성인권을지원하는사람들"의 대표를 맡아, 탈북여성인권을 지원하고 남북여성들간의 소통과 연대를 통한 여성, 평화, 인권의 관점에서 출판, 문화 운동을 통해 평화옹호자로서의 여성의 역량을 강화, 확산시키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

  • 반성폭력운동
    1991년 한국 최초의 성폭력전문상담소를 개설하고 초대 소장으로 10년 재임 기간 동안 성폭력특별법제정추진위원장, “서울대조교 성희롱사건” 공동대책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성폭력을 사회적으로 여성인권의 문제로 인식시키고 관련 법,제도 등을 구축하는데 핵심적 역할을 수행함.
  • 국가인권위원회 설립 및 정착에 기여
    우리사회 최초의 국가 인권전담기구인 국가인권위원회 초대 사무총장과 상임위원을 역임 (2001년~ 2007년)하면서 교도소, 경찰 등의 공권력에 의한 인권침해 문제와 장애인, 여성차별 문제 등 한국사회 소수자, 약자의 인권 향상을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하는데 주요한 역할을 수행함.
  • 남북여성 소통과 연대를 위한 여성.인권.평화운동
    2010년부터 현재까지 사단법인 “여성인권을지원하는사람들(이하 ”여인지사”)” 대표를 역임하면서 탈북여성들의 인권을 지원하고 남한여성들과 탈북여성들간의 진정한 소통과 연대를 위한 출판, 문화 활동 및 여성단체들과 탈북자 지원단체들간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해옴. 특히 그동안 전혀 업무적으로 소통하지 않고 지내온 서울지역 소재 하나센터와 여성상담기관 실무자들 워크숍 등을 통해 서울지역부터 상호 단체들간의 상호 협력을 위한 연대틀을 마련하고 있음. 여인지사 활동은 남북여성들을 아우르는 매우 적극적인 여성인권, 평화운동으로 자리잡고 있음.
수상자 활동사진
  • 최영애
    수상자 사진
  • 최영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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