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기존 추진해오던 '빈집 살리기 프로젝트' 등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시 사업에 민간기업의 사회공헌사업을 접목하는 새로운 형태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시는 '나눔주택사업'을 추진하고, 기업은 기부금을 지원하는 방식의 민관협력형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 나눔주택사업 추진을 위한 나눔주택사업 기금 협약]을 추진하였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2018년까지 매년 1억원씩 총 4억원의 사회공헌을 통해 '빈집 살리기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하며, 리모델링 시공시 임직원이 자원봉사에 참여한다.
'빈집 살리기 프로젝트'는 6개월 이상 방치된 빈집을 신청받아 어르신, 대학생, 여성 등을 위한 맞춤형 민간임대주택으로 리모델링하여 저소득 가구에 시세의 80% 수준으로 최소 6년간 저렴하게 제공하는 시책사업이다.
서울시는 '빈집 살리기'를 시작으로
주거취약계층 지원, 고시원 소방안전시설 강화, 서울형 저에너지 주택 짓기, 임대주택 안심리모델링 지원, 공동주택 커뮤니티지원 등 6개 사업을 나눔주택사업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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