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가 '13년부터 수집한 민간·공공데이터를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분석·활용할 수 있는 ‘빅데이터캠퍼스 국회도서관 분원’을 8월 19일 신규 개소한다.
○ 새롭게 개소하는 빅데이터캠퍼스 분원은 국회도서관(영등포구 소재) 1층, 빅데이터연구센터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울시 보유 빅데이터 뿐 아니라 통계청 통계데이터, 국회도서관 데이터 라이브러리까지 한곳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다.
○ 이용시간은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이며 이용료 없이 이용 가능하다.
□ 서울시 빅데이터캠퍼스는 '16년 7월 상암동 본원 개관하여 현재 지역별 7개의 분원을 운영하고 있다.
○ 빅데이터캠퍼스는 일반에게 공개되지 않는 300여 종의 유용한 민간·공공 데이터와 분석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시민 누구나 이용 신청 후 직접 방문해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고, 분석한 결과물은 반출 절차를 거친 후 활용이 가능하다.
○ 빅데이터캠퍼스 분원은 국회도서관(영등포구), 창업허브성수(성동구), AI양재허브·서울연구원(서초구), 서울시립대(동대문구), 건국대학교(광진구), 서울기술연구원(마포구)에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bigdata.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특히 상암동 본원에서는 전문 지식과 풍부한 실무 경험을 가진 현업 전문가와 연결한 멘토링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 분석요원이 상시 배치되어 분석을 지원받고 각종 분석관련 전문 도서도 이용할 수 있다.
□ ‘국회도서관 빅데이터캠퍼스’에서는 상암동 본원과 동일한 빅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신용카드, 대중교통, 유동인구와 같은 시민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민간데이터부터 생활인구, IoT 데이터 등 상세한 단위까지 포함된 공공데이터를 열람할 수 있다.
□ 시는 이번 분원 개설로 인근 시민들의 빅데이터캠퍼스 이용과 접근 편의성도 높아질 것으로 보고 국회도서관과 협업, 빅데이터를 활용해 서울의 다양한 도시문제 해결을 함께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국회도서관 분원은 기존 AI양재허브, 서울창업허브성수 분원과 함께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 상암 본원을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여 데이터 분석가들이 시간·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 박종수 서울시 스마트도시정책관은 “빅데이터 캠퍼스는 시민이 확보하기 어려운 데이터를 활용해 사회·경제 등 다양한 분석과 연구를 진행할 수 있는 집단지성의 장”이라며 “이번 분원 확대로 데이터 격차를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인근 시민·직장인 등 많은 분들이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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