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2013년 역대 최초로 UN공공행정상 4관왕의 영예를 안게 됐다.
과거 2개 사업이 동시에 수상한 경험은 있었지만,
4개 사업이 동시 수상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UN공공행정상을 주관하는 UN경제사회처 공공행정발전국에서는 지난 5월 14일 2013년 UN공공행정상의 최종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서울시에 수상 사실을 통보했다
4개 수상은 ▴서울시민복지기준(시민참여 촉진분야)▴에코마일리지제도(시민참여 촉진 분야)▴여성 1인가구 종합 지원정책(성인지정책 분야)▴반부패 청렴건설행정시스템(부패 방지 분야)이다
[서울시민복지기준(시민참여 촉진분야)]
‘시민참여 촉진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한 ‘서울시민복지기준’은 서울시가 정책의 바탕이 되는 지침을 162회의 회의를 거쳐 시민과 함께 만들었다는 점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서울시민복지기준’은 서울시민의 삶의 질을 보장하는 ‘복지헌장’이자 서울시 복지정책의 ‘가이드라인’이다.서울시의 차별화된 기준에 따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비수급 빈곤층을 지원하는 ‘서울형 기초보장제도 도입’ 등 5대 분야의 복지기준과 이를 실현해 나갈 102개 세부사업을 마련했다.
[에코마일리지제도(시민참여 촉진 분야)]
‘시민참여 촉진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에코마일리지제도’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소시키고 지구 온난화를 방지하고자 하는 시민운동이자 서울시 대표 에너지정책 ‘원전하나 줄이기’의 핵심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서울시는 2009년 9월 에코마일리지제 도입 이후 총 12만2천여TOE의 에너지를 절감하고 35만5천여톤의 CO2를 감축했다.이번 수상은 높은 감축 성과는 물론,에너지 소비에 대한 시민의식 변화,민간‧기업‧에너지 관리기관 등의 다각적 참여와 협력 등 에너지 절감운동을 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킨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여성 1인가구 종합 지원정책(성인지정책 분야)]
‘성인지 정책 분야’에서는 ‘여성 1인가구 종합 지원정책’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그간 가족 중심으로 이뤄졌던 기존의 정책 틀에서 벗어나 날로 급증하고 있는 1인가구 여성(45만명)에 초점을 맞춘 정책으로,급변하는 인구구조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는 대표 정책사례로 꼽힌다.
‘싱글여성 전용 안심주택’, ‘여대생 전용 기숙사’, ‘싱글여성 홈 방범서비스", ‘안심귀가스카우트’정책 등 싱글여성들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사업이 대표 사례이다.
[반부패 청렴건설행정시스템(부패 방지 분야)]
‘부패 방지 분야’에서 수상한 ‘반부패 청렴건설행정시스템’은 건설공사부패를 차단하기 위한 서울시 전산시스템입니다. 시 발주공사를 체계적・과학적으로 관리하는 ‘통합건설정보시스템’, 건설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시민에게 공개하는 ‘건설알림이’, 하도급자의 권리보호를 위해 하도급 대금 지급과정을 통합 확인・관리하는 ‘대금e바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이 건설현장 부패 근절에 대한 서울시의 강한 의지, 우수한 전산기술을 활용한 투명한 정보관리시스템 도입, 이해당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어우러진 결실이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보도자료 : 서울시,_UN공공행정상_4관왕_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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