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한중 수교 20주년을 기념하여 중국의 대표적인 언론매체인 인민일보 인민망과 공동으로 9월 4일(화)부터 6(목)까지 3일 동안 <한중 수교 20주년 기념 서울시*인민망 보도사진전> 특별기획전을 서울광장에서 개최합니다.
□ 이번 특별기획전은 9월 4일(화) 10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6일(목)까지 3일간 열리며, 개막식 행사에 서울시 정무부시장, 주한 중국부대사, 중국 인민일보 논평부국장, 중국 인민망 한국지사 대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입니다.
<수교 20주년의 역사를 고찰하고 의미 되새겨, 한중 우호 분위기 조성>
□ 이번 전시는 한중 양국의 수교 20년 동안의 교류의 깊이와 폭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한중 관계의 회고를 통해 다음 20년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준비하는 발판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 또한 한중 수교 20년 교류 역사의 대표 역할을 수행하고, 베이징시와의 자매결연 등 중국의 여러 도시들과 다양한 교류를 진행하며 양국 관계발전의 지렛대 역할을 수행해온 서울시와 중국과의 교류발전사도 함께 살펴 볼 수 있습니다.
<정치*외교, 사회*경제, 문화*과학기술, 스포츠 등 4개 분야로 구성>
□ <한중 수교 20주년 기념 서울시*인민망 보도사진전>은 한중간 교류협력이 가장 활발했던 분야와 서울시와 중국간의 교류사를 ▲ 정치*외교 ▲ 사회*경제 ▲ 문화*과학기술 ▲ 스포츠 등 네가지 테마로 나뉘어 구성함으로써 각 분야별 수교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 먼저 정치*외교 분야는 한중 수교 체결 당시 양국 외무장관의 외교관계 수립에 관한 공동성명 서명식 사진을 시작으로 양국 정상회담 등 정치*외교 방면의 발전사를 살펴볼 수 있는 보도사진 자료로 구성하였다.
□ 사회*경제 분야는 한국 속의 중국, 중국 속의 한국이라는 주제 아래 한중간 유학생 교류, 양국간 진출기업, 경제지표 등 사회, 경제적 방면의 다양한 보도사진으로 구성하였다.
□ 문화*과학기술 분야 한중청소년문화교류, 베세토연극제, 문화공연단 상호방문 행사 등의 보도사진은 한중 양국이 활발한 문화교류 활동을 통해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의 폭을 넓혀가는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미래 한중관계의 굳건함을 보여주고 있다.
□ 스포츠 분야는 한국과 중국이 명실상부한 라이벌인 탁구, 배드민턴, 수영 등의 보도사진 뿐만아니라 80년대 한국과 중국의 대표적 탁구 스타였던 안재형*자오즈민 부부의 결혼사진, 2012 런던올림픽 스타 박태환과 쑨양의 사진, 김연아 아이스쇼에 출연한 중국선수 사진 등 양국이 국경을 초월해 스포츠로 우정을 나누는 사진들도 재미를 더해 준다.
<한중 각 국 문화를 상징화한 트릭아이 포토존 등 부대행사 즐길거리 풍성>
□ 이번 사진전은 보도사진 전시 이외에 한국과 중국의 전통을 상징화한 트릭아이 포토존 등 부대행사를 마련하여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며 서로간의 문화를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코너도 마련되어 있다.
<전시된 사진은 서울시 중문 홈페이지 및 SNS 채널 활용 재확산>
□ 서울시는 이번 사진전을 통해 중국의 대표언론인 인민일보 및 인민망과 교류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우호증진의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갈 뿐만 아니라, 전시에 사용된 보도사진을 서울시 중국어 홈페이지 및 웨이보 등 중문 SNS 채널을 통해 재확산하여 중국 온라인 유저들에게 서울시의 중국과의 우호증진 노력을 홍보할 계획이다.
□ 또한, 중국 인민일보 인민망은 중국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진전 관람 후 보도기사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심사 후 인민망 한국사무소 인턴으로 활약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중 및 서울과 중국지방정부간 교류협력 확대 발판 마련 기대>
□ 권혁소 서울시 경제진흥실장은 “이번 한중수교 20주년 서울시*인민망 보도사진전은 방한 중국인 관광객 증가와 양국교류 확대 등 최근의 양국관계 변화에 발맞추어 진행되는 의미 있는 행사이다”라고 말하고,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한중 수교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며 향후 한국과 중국 뿐 아니라 양국의 도시들도 더욱 활발히 교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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