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분야 누리집 - 서울특별시





		
		

	 
	
	

똑똑한 `사물인터넷(IoT)` 시민 안전분야에 본격 활용 나선다

담당부서
디지털도시국 정보통신과
문의
02-2133-2860
수정일
2024-08-23

□ 서울시가 어르신·여성·장애인·어린이 등 사회약자를 배려하고 안전을 보호하는 데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나선다. 시는 내년부터 IoT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스마트 도시서비스와 기반시설을 발굴, 도시 전역에 본격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 서울시는 내년 어린이보호구역 42곳에 IoT가 적용된 통합안전 스마트폴, 시내 도로 30곳에 음성인식 인공지능이 탑재된 지능형 안내판 설치 시범사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또 다양한 도시현상 연구 및 서비스 개발에 활용될 수 있는 도시데이터도 실시간 공유한다.

○ 시는 '18년부터 스마트경로당, 귀갓길 안심 스마트보안등, 1인가구 돌봄 스마트플러그, 교통사고 예방 스마트횡단보도, 16종 도시현상 데이터를 수집하는 복합 사물인터넷 센서 S-DoT S-DoT(Smart Seoul Data of Things)는 다양한 도시현상을 확인하여 데이터기반 스마트 도시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설치한 복합 IoT 도시데이터 센서로, 온도, 습도, 소음, 조도, 자외선, 진동, 풍향, 풍속, 방문자수, 일산화탄소, 이산화황, 이산화질소, 암모니아, 황화수소, 오존, 흑구온도 16종 데이터를 수집하는 시 자제제작 센서임 *, 스마트 기능 통합 스마트폴 등 IoT가 적용된 서비스를 시민 안전 분야에 적극 활용해 왔다.

□ 먼저 시는 '25년에는 어린이보호구역 일대 42개소를 대상으로 과속카메라, 불법주정차 단속 CCTV, 교통계도 안내판이 설치된 통합안전 스마트폴을 구축, 어린이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기반을 조성키로 했다.

○ '20년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인단속 카메라를 설치한 후 설치 전과 후 2개년의 교통사고 현황을 살펴본 결과, 사고건수가 77% 감소('18~'19년 31건→ '21~'22년 7건)하여 CCTV 같은 스마트기기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 또 그동안 개별 지주로 각각 설치하던 과속카메라, 불법주정차 단속 CCTV, 교통계도 안내판을 하나로 통합 설치함으로써 교통사고 저감효과를 주는 동시에 도시미관, 보행 편의를 개선하고 구축 비용도 절감할 수 있었다.

○ 스마트폴은 가로등, 신호등, CCTV 등 복잡한 도로시설물을 하나로 모으고 공공와이파이, 사물인터넷 등 다양한 스마트기술을 융합하여 시민의 안전과 편익을 높이는 똑똑한 도시기반시설로서, 현재 서울 전역에 812개의 다양한 스마트폴이 설치되어 있다.

□ 아울러 '25년부터는 도시 곳곳 설치된 사물인터넷 센서로부터 수집한 도시데이터도 실시간 공개한다. 시는 다양한 도시현상을 연구하고 시민 편익을 높이는 서비스 개발에 활용될 수 있도록 데이터를 적극 공개키로 했다.

○ S-DoT 센서는 시내 1,100개소에 설치돼 2분 간격 온도·습도·소음 등 16종 도시현상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다. 종전에는 열린데이터광장(data.seoul.go.kr)을 통해 전날 수집된 데이터까지만 공개됐으나 내년부터는 API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는 데이터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발자 인터페이스로, 실시간 API 연계는 최신 데이터값을 바탕으로 의사결정을 도울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에 연동도 용이함 연계 채널 통해 실시간 공개한다.

○ 이에 따라 시는 보다 촘촘한 도시현상 연구 및 시민 편의를 개선하는 다양한 서비스가 개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마지막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30개소를 선정, 음성인식 인공지능 기술이 탑재된 ‘지능형 안내판’ 시범 설치·운영에도 들어간다. 시는 음성·이미지로 디지털 약자에게 길 안내를 제공하는 지능형 안내판의 설치 효과를 면밀히 분석·보완, 확대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지능형 안내판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음성 질문에 목적지로 가는 방법이나 대중교통 이용방법을 음성·이미지로 쉽게 안내해 주는 시스템으로, 외국어 질문에도 답변할 수 있어 외국 관광객의 도시여행 편의성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 박진영 서울시 디지털도시국장은 "사물인터넷은 모든 사물에 설치돼 사물끼리 연결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의 핵심 기술 중 하나"라며 "인공지능 기술 융합으로 한 단계 더 발전한 지능형 사물인터넷을 적극 활용하여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도시 서울, 데이터로 더욱 똑똑해지는 지능형도시 서울을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공공누리 제 4유형 : 출처표시, 변경금지, 상업적 이용금지, 비상업적 이용만 가능이 게시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댓글은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서울시 정책에 대한 신고·제안·건의 등은
응답소 누리집(전자민원사이트)을 이용하여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

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