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는 9월 24일(일)부터 11월 12일(일)까지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책읽는 서울광장, 광화문 책마당 등 서울시 주요 행사에서 시민들이 지역 농특산물을 직접 만나볼 수 있도록 직거래 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올해 상반기,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에는 97만명, 책읽는 서울광장에는 26만 8천 여명, 광화문 책마당에는 23만 6천 여명의 시민이 찾는 등 서울시 주요 행사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 지역 농특산물 첫 판매는 9.24.(일)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부터 시작되며 잠수교 중간 교각(36~37경간)에서 오전 12시부터 오후 20시까지 운영한다.
○ 이번에 판매되는 지역 농특산물은 각 지자체에서 엄선하여 추천한 ‘농부의 시장’ 참여 농가들과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상생상회’ 참여 농가들의 농특산물로 꾸려진다.
< 행사장소별 지역 농특산물 판매 운영 일정 >
구 분 |
행 사 일 정 |
9월 |
10월 |
11월 |
---|---|---|---|---|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
매주 일 12~20시(10월) 매주 일 12~19시(11월) |
24 |
8, 15, 22, 29 |
5, 12 |
책읽는 서울광장 |
매주 목~일 10시~17시 |
- |
5, 6, 7, 19, 20, 26, 27 |
2, 3, 4, 5, 9, 10, 11, 12 |
광화문 책마당 |
매주 토~일 16시~21시(10월) 매주 토~일 10시~17시(11월) |
- |
7, 8, 28, 29 |
4, 5, 11, 12 |
□ 이번 지역 농특산물이 연계 판매행사에서는 다양한 문화행사들도 운영되어 시민들의 눈과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는 매주 일요일 12시~21시, 11월 12일까지 잠수교 일대에서 시민들이 산책하며 즐길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푸드트럭’, ‘찐플리마켓’, ‘책읽는 잠수교’, ‘잠수교 클래스&놀이터’, ‘잠수교 라이브&구석구석 라이브’ 등의 프로그램과 함께 지역의 농특산물이 함께 소개되어 시민들의 볼거리가 더욱 풍성해질 예정이다.
<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주요 행사 >
구 분 |
행사내용 |
---|---|
상설 프로그램 |
푸드트럭, 플리마켓, 잠수교클래스&놀이터, 책읽는 잠수교, 포토존 |
특별 프로그램 |
무소음디제이파티, 요가in잠수교, 잠수교 스크린콘서트 등 |
공연 프로그램 |
잠수교 라이브(18:00~19:30, 각30분) 구석구석 라이브(12:00~18:40, 각40분) |
○ ‘책읽는 서울광장’은 매주 목, 금, 토, 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1월 12일(일)까지 운영된다. 북토크와 작가초청 강연, 클래식-음악사조 해설 및 연주 등 요일별 특화 프로그램 운영, 각 지역 서점들의 특화된 프로그램 등이 운영되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 ‘책읽는 서울광장’ 주요 행사 >
구 분 |
행사내용 |
---|---|
요일별 프로그램 |
(목) 맛있는 목요일 브런치 북토크-작가초청 강연 프로그램 (금) 교양있는 풑밭 위의 클래식-음악사조 해설 및 연주 프로그램 (토) 책과 음악 사이, 음악이 흐르는 독서맛집-독서를 위한 BGM 기획 (일) 함께 듣고 함께 읽는 책과 음악의 하모니-접하기 어려운 악기연주 및 체험 |
지역서점 프로그램 |
움직이는 책방 프로그램 (놀이책, 명상체험, 강연 등) |
상설 프로그램 |
지인에게 도서추천 편지쓰기, 필사 엽서쓰기 등 |
○ ‘광화문 책마당’은 10월에는 매주 토, 일 16시~21시, 11월에는 매주 토, 일 10시~17시 사이 운영되며, 11.12.(일)까지 시민들을 만난다. 판타지 주제의 북큐레이션과 클래식 공연, SNS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시민들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 ‘광화문 책마당’ 주요 행사 >
구 분 |
행사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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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당 판타지아 |
광화문을 배경으로 읽는 고전·현대·게임 판타지 특별 북큐레이션 해리포터와 불의 잔 콘서트 연계 특별 북큐레이션 |
가을과 클래식 |
가을하늘 아래에서 듣는 클래식 음악 |
오늘부터 나는.... |
오늘 광화문 책마당에서 읽은 책을 공유하는 시민참여 이벤트 |
□ 정상훈 서울시 행정국장은 “서울시민에게는 건강한 지역의 농특산물을 쉽게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지역 농가들에게는 안정적인 판로의 장을 마련하여 지역상생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도심 행사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도 즐기고, 정성이 가득한 지역의 농특산물도 맛보는 일석이조의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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