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스카이돔에서 플라스틱(비닐) 응원봉 사용을 금지하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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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파괴와 건강위협을 야기하는 플라스틱 문제가 최근 전 지구적인 과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플라스틱 사용량은 세계 최고 수준(1인당 연간 약133㎏)입니다. 이에 서울시설공단은 연간 45만명(19년 정규시즌 기준)이 프로야구경기 관람을 위해 방문하는 고척스카이돔에서 플라스틱 응원봉 사용을 금지하는 것에 대한 시민 의견을 폭넓게 듣기 위해 2019.10.22.~11.20.까지 민주주의 서울(democracy.seoul.go.kr)에서 ‘고척스카이돔에서 플라스틱(비닐) 응원봉 사용을 금지하면 어떨까요?’ 라는 주제로 공론장을 운영합니다.

민주주의서울(democracy.seoul.go.kr)에 방문하셔서 소중한 의견 남겨주세요.

서울시시설공단이 묻습니다. 고척스카이돔에서 플라스틱 응원봉 사용을 금지하면 어떨까요 기간은 2019년 10월 22일부터 2019년 11월 20일까지 서울시설공단과 민주주의서울이 함께 합니다 지금 지구는 플라스틱으로 몸살을 앓고 있어요 한국의 플라스틱 사용량은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플라스틱 사용량이 중국은 57점9킬로그램 일본은 65점8킬로그램 서유럽은 84점5킬로그램 미국은 93점8킬로그램인데 한국은 132점7킬로그램에 달함 그래서 서울시는 1회용 플라스틱 없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어요 고척스카이돔에서는 1회용 응원용품 무상 제공금지 유상 판매허용, 1회용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 영상 표출, 재활용 분리수거함 설치 등 노력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척스카이돔에서 플라스틱 응원봉은 연간 팔천여 개가 판매되고, 플라스틱 배출량은 연간 11톤에 달한다고 해요 그렇다면 고척스카이돔에서 플라스틱 응원봉 사용을 금지하면 어떨까요 사용금지 좋아요 비닐로 만든 응원봉은 재활용도 어려워요, 자연분해에 약 500년에서 1000년이 걸리는 플라스틱은 환경오염의 주범이에요, 플라스틱 응원봉을 대신할 친환경 응원용품들이 있어요 사용금지 싫어요 1회용이 아니라 기념품으로 소장할 가치가 있어요, 사실 고척스카이돔 쓰레기 발생량 중 플라스틱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3프로 정도 밖에 안돼요, 응원봉을 사용한 응원은 야구 관람의 꽃이에요 재미가 줄어들 거에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찬성 반대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