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의 내일을 내 일처럼’ 의미… 서울시를 정책 신제품 개발 가상의 연구소로 설정
-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등 서울시민에게 유익한 시정정보를 재미있게 소개
- 장윤주 “서울시민으로서 자부심과 사명감으로 참여, 다양하고 좋은 정책 시민과 공유 희망”
□ 국내 최고의 톱 모델이자 최근 영화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 중인 모델 장윤주가 이번에는 흰 가운을 입고 뿔테 안경을 쓴 연구원이 됐다. 서울시민에게 꼭 필요한 각종 정책 신제품 개발하는 <내일연구소 서울>의 연구원으로 변신한 것.
□ 서울시는 모델 장윤주와 서울시 공무원 등이 출연하는 시정 정보제공 영상 <내일연구소 서울>을 3일(금) 서울시 홈페이지 등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공개한다.
□ <내일연구소 서울>은 서울시민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각종 정책 신제품을 개발하는 가상의 연구소로, ‘서울시’를 상징한다. '시민의 내일을 내 일처럼 생각한다'는 뜻을 담아 이름 붙였다.
□ 3일 공개된 40초짜리 영상에는 연구원으로 변신한 장윤주 씨가 연구소 이곳저곳을 다니며 청소년, 임산부, 어르신, 청년 예술가 등 다양한 시민들과 만나고, ‘서울로 7017’,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문화비축기지’ 같은 시민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시정정보를 재미있는 음악·춤과 함께 소개한다.
□ 시는 시정에 대한 장황한 설명 대신 흥겨운 춤(하이패션 포즈)과 음악, 감각적인 페이퍼 아트와 편집 등 간결하면서도 시민에게 좀 더 다가갈 수 있는 <내일연구소 서울> 영상을 통해 시정 영상은 딱딱하고 재미없다는 인식을 탈피하고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나가겠다고 설명했다.
□ <내일연구소 서울> 영상은 3일부터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 내 손안에 서울(http://mediahub.seoul.go.kr), 서울시내 옥외전광판, 지하철 및 시내버스 영상매체 등을 통해 볼 수 있으며, SNS 등으로 누구나 공유·전파할 수 있다.
□ 한편, 서울시는 매년 연말 시민 투표 등을 통해 선정하는 ‘서울시 10대 뉴스’를 올해는 <내일연구소 서울>과 연계, ‘<내일연구소 서울> 2017년 10대 뉴스’ 캠페인이라는 새 이름으로 선보인다.
□ 올 한 해 <내일연구소 서울>에서 생산한 주요 제품 가운데 시민들이 가장 공감하는 10개 제품을 뽑는 콘셉트로, 15일(수)부터 포털사이트 다음(Daum)에서 온라인 투표를 시작한다.(투표기간 11.15.~12.12.)
○ ‘<내일연구소 서울> 2017 10대 뉴스’ 캠페인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 장윤주 씨는 “이번 캠페인에 서울시민으로서 자부심과 사명감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작업에 참여하는 동안 새롭게 알게 된 서울의 다양하고 좋은 정책들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싶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 유연식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서울시민이 알면 도움되는 각종 시정정보를 소개하는 홍보영상은 그동안 딱딱하고 재미없다는 인식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밝은 화면과 신나는 음악 재미있는 춤과 함께 꼭 필요한 정보만 간결하게 전달하는 이번 <내일연구소 서울> 영상을 통해 서울시 정책이 시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은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서울시 정책에 대한 신고·제안·건의 등은
응답소 누리집(전자민원사이트)을 이용하여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