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의 기부 현황은 어떻게 될까요?
국세청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2011년 국내 기부 총액은 11조 6천억 원으로 꾸준한 증가추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기업기부는 국제금융위기가 나타난 2008년 이후 증가세가 두드러지게 둔화한 반면, 개인 기부는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개인기부 : 2009년 처음으로 6조원을 넘어선데 이어 2011년에는 7조 1천억원 규모로 성장
- 기업기부 : 2007년 3.3조원에서 2011년 4.1조원으로 소폭 증가
- 국내 기부 경험자 1인당 연 167천원 기부
국내 기부 금액 (단위 :100만원)
구분 |
근로소득 신고액 |
종합소득 신고액 |
개인 계 |
법인 계 |
---|---|---|---|---|
2007 |
4,154,752 |
1,283,316 |
5,438,068 |
3,325,078 |
2008 |
4,274,666 |
1,395,708 |
5,670,374 |
3,378,565 |
2009 |
4,637,220 |
1,512,795 |
6,150,015 |
3,460,709 |
2010 |
4,855,563 |
1,673,999 |
6,529,562 |
3,504,459 |
2011 |
5,184,963 |
1,901,707 |
7,086,670 |
4,068,045 |
(자료 : 국세청 국세통계연보(각연도))
2011년 서울시민의 연간 기부 경험비율은 37.8%로 현금 기부 형태가 대부분이었습니다.
- 기부 방법 : 종교단체(특별,구제헌금 등을 포함한 경우) 29.3%, 언론기관 23.7%, 대상자에게 직접 12.9%, 직장(기업) 12.1%, 기타 7.5% 순이었습니다.
- 기부 분야 : '시회복지분야' 70.3%로 가장 높았으며 '의료 분야' 8.8%, '해외 구호활동 분야' 8.1%, '지역사회발전 분야' 4.9%, '교육 및 연구활동 분야' 4.0%, '공익활동 분야' 2.8%, '문화 및 예술 분야' 0.8%, '기타' 0.2% 순이었습니다.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가장 필요한 점으로는 55.4%가 '사회지도층과 부유층의 모범적 기부'로 꼽았습니다. 다음으로 '기부단체의 자금운영 투명성 강화' 21.6%, '나눔에 대한 인식' 15.6%, '소득공제 확대 등 정부지원 강화' 4.5% '기부방법의 편리성증대' 2.1%, '다양한 기부방법 홍보' 0.7%, 기타 0.1% 로 답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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