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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올해 제품구매 69% 사회적·장애인기업 등에서

담당부서
재무과
문의
02-731-6887
수정일
2018.11.08
서울시, 올해 제품구매 69% 사회적·장애인기업 등에서
  • 올해 서울시와 16개 투자·출연기관, 25개 자치구가 구매하는 모든 제품의 약 69%를 사회적기업이나 장애인기업 등 사회적 약자기업에서 구매한다.
  • 서울시는 올해 총 4조 8,900억 원의 제품구매 규모 중 3조 3,877억원을 사회적 약자기업의 제품으로 구매하겠다고 밝혔다.
  • 이러한 사회적 약자기업 제품구매 규모 확대는 작년보다 14% 늘어난 것이다.
  • 시는 이번 계획이 품질은 우수하지만, 자본과 유통망, 이행실적 등이 부족해 일반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판매실적이 저조한 사회적 약자기업의 제품구매를 확대함으로써 이들 기업의 성장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 특히, 서울시는 각 부서(기관)에 구매목표를 설정해 달성하도록 하고, 사회적 약자기업 제품구매에 있어서 ①중증장애인 생산시설 ②사회적기업·장애인기업 ③여성소기업 ④소기업 ⑤기타 여성기업 ⑥기타 중기업 생산품 순으로 구매 우선순위를 뒀다.
  • 이번 사회적 약자기업 제품 우선구매는 시, 자치구, 투자·출연기관, 민간위탁·보조금 지원시설 등 모든 기관에서 시행된다.
  • 또한, 발주부서 구매담당자들이 약자기업의 생산제품 여부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공공구매 통합 관리시스템'을 5월 중에 구축·완료해 여러 곳에 흩어져 있는 약자기업 현황, 생산품목 및 성능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한다.
  • 각 구매부서(기관)들은 계약의뢰 전 약자기업 생산제품 유무를 검색해야 한다.
  • 약자기업 제품 우선구매 대상기관의 구매실적은 '공공구매 통합관리시스템'에 실시간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 아울러 시는 그동안 장애인·여성 등 약자기업 주관부서별로 제각각 추진했던 제품 구매 방식에서, 계약부서인 재무과가 구매목표 설정, 실적 등을 총괄 관리하는 방식으로 변경해 실효성 있는 약자기업 제품 우선 구매를 추진한다.
  • 또한, 기관(부서)별 구매실적을 '공공구매 통합관리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공개하고 우수사례도 전파할 계획이다.
  • 이밖에도 서울시는 약자기업 제품 박람회를 7월에 실시해 약자기업의 생산제품을 홍보하고, 구매부서 담당자의 제품견학 기회 제공 및 약자기업의 판로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 강종필 서울시 재무국장은 “서울시의 강력한 의지를 담아 사회적 약자 기업 제품의 구매계획을 대폭 확대했다”며, “품질은 우수하지만, 판로를 확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약자기업을 공공분야가 배려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상세자료) : 서울시, 올해 제품구매 69% 사회적·장애인기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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