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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태풍 '볼라벤' 으로 비상 근무

담당부서
도시안전실하천관리과
문의
2115-7865
수정일
2013.02.21
볼라벤 북상으로 서울시 대비 상황

제주도와 전남지역 등에 많은 피해를 입힌 제15호 태풍 볼라벤이 서울인근 서해상을 향해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대응 중에 있다.

서울시는 지난 24일부터 어제까지 공사장 가림막, 가시설, 타워크레인이 강풍에 전도되지 않도록

긴급조치를 시행하였으며, 바람에 날릴 위험성이 높은 현수막을 제거하고 거리내 무질서하게 놓인 입간판을

정리하는 등 피해방지 현장점검을 대대적으로 시행하였다.

또한, 가로수 수목지지대를 보강하여 강풍에 전도되지 않도록 조치하였다.
 

서울시, 27일(월)부터 태풍경보 수준의 비상근무

서울시는 27일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긴급조치한 사항을 재점검하였으며, 선제적으로 태풍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27일 18시부터 태풍경보 수준의 비상근무를 시행하고 있다.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어린이, 노약자의 외출자제를 요청하고 창문에 신문지나 테이프를 붙이는 등 강풍피해를

막기 위한 시민행동요령을 시내전광판, 지하철, 버스정류장 등에 설치된 알림판을 이용해 집중적으로 홍보중이며

적극적인 시민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서울시는 태풍의 위력이 큰 만큼 강한 비바람으로 도로상황이 악화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자가용 이용보다는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또한,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하여 출퇴근시간대 지하철 집중배차시간을 1시간씩 연장하고 출근시간대 56회,

퇴근시간대 40회 증회 운영할 계획이다.

 

대규모 피해대비 중장비 대기 등 긴급복구 대응체계 마련

가로수가 전도되면 도로통행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게 되는데, 신속한 교통 정상화를 위해 투입가능한 모든 중장비를

비상 대기중에 있다.

최근 계속해서 내린 비로 물을 가득 머금은 흙이 폭우에 쏟아져 내려오거나 노후 옹벽, 축대 등이 붕괴될 우려가 있어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점검을 시행한데 이어 28일에도 집중점검을 시행하여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 예측되면

긴급 주민대피를 시행하는 등 긴급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외출자제 및 외출시 공사장 등 강풍취약지역 접근 자제 요청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번 태풍은 강한바람과 많은 비를 동반하고 있는 만큼, 가능한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시에도 공사장 등 강풍에 취약한 지역에 접근하는 것을 자제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의 안전대책 참여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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