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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배출 미세먼지 저감 도로포장 실시

담당부서
안전총괄본부도로관리과
문의
02-2133-8185
수정일
2018.10.23

6.28(목) 새벽1시~5시 강남대로 양재역 버스정류장 구간 150m 시험포장

자동차 배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포장 신기술 도입, 전국 최초 시도

 

서울시가 자동차 배출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도로포장 신기술을 도입했습니다. 도로 포장면에 광촉매를 뿌려 자동차 배기가스 주성분인 질소산화물을 분해하는 방식인데, 시는 6월 28일 양재역 일대 150m 구간에 시험포장을 실시했습니다.

 

광촉매는 빛을 받아 자동차 배기가스 중 미세먼지 유발물질인 질소산화물을 분해하고 빨아들이는 정화기능을 가진 촉매로 대기정화, 향균, 탈취작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으나, 도로포장에선 최초로 시도되어 그 의미가 큽니다.

 

대기정화를 위한 도로포장 분야 광촉매 적용은 이탈리아, 벨기에, 일본 등 해외 주요 국가에서는 2000년대 이후 활발히 연구를 추진 중이나, 국내에선 2010년 이후 일부 콘크리트 도로시설물에 시범 적용되었고 아스팔트 포장에는 초기 연구단계 수준입니다.

 

이번 광촉매 시험포장은 강남대로 양재역 일대 도로연장 150m(왕복 8차로) 구간을 대상으로 차량 통행이 적은 6월 28일 새벽에 포장 전에 분진 흡입차량을 이용해 도로에 쌓여 있는 먼지 등을 제거한 후 1차로씩 차량통제 후 광촉매 도로포장을 실시했습니다.

 

시는 도로포장 시공 후 양재역 일대 버스중앙차로에 설치된 고정식 대기측정기를 활용해 미세먼지 농도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포장면의 미끄럼 저항과 휘도(빛의 반사로 인한 운전자들의 눈부심 현상)까지도 정기적으로 조사해 미세먼지 저감효과 등 검증결과를 올해 말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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