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13년말부터 추진해온 세계 최초의 도로관리 대응기술 백서로 발간
서울시는 기후변화, 한계상태에 도달한 교통량 등으로 점점 어려워지는 포장도로 관리를 위해 2013년 말부터 연구를 시작, 택시 및 버스 운전자가 실시간으로 신고 가능한 ‘포트홀 실시간 신고시스템’, 전체 도로망을 분석하여 함몰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는 ‘도로함몰 관리시스템’, 도로 하부에 숨은 동공을 찾아내는 ‘동공탐사기술’을 개발 완료하여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다.
서울시는 이와 같은 혁신기술을 타시도 도로관리청과 필요로 하는 모든 사람에게 공유하여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도로관리 백서를 발간하였다.
서울시는 2013.11월 ‘아스팔트 10계명’ 정책을 발표한 후 포트홀(포장도로 파손) 제로화 대책을 집중 추진하면서 포장도로가 파손되는 즉시 적출할 수 있는 기술개발에 착수하였고, 몇번의 시행착오 끝에 택시 운전자의 버튼 터치만으로 도로파손 위치가 도로관리청으로 즉시 전송되는 ‘택시 활용 포트홀 실시간 신고시스템’을 개발하였다.
시는 2015년 9월 ‘차도혁신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택시 활용 포트홀 실시간 신고시스템을 버스로까지 확대하였다(’16.1), 또한 파손도로의 실시간 보수를 위해 포트홀 정보를 휴대폰에서 접수하고 처리할 수 있는 ‘긴급보수앱’을 개발하여(’16.12), 포트홀 신고 즉시 도로관리부서 담당자, 포장공사 시공자가 동시에 정보를 확인하고 긴급출동하여 보수하는 체계로 전환했으며, 이의 시험운영을 마치고 7월부터 정규운영에 들어간다.
또한 서울시는 2014년 8월에 도로함몰 특별관리대책을 마련하고 추진하는 과정에서 빠른 시간 내에 도로함몰 예방효과가 높게 나타나는 ‘동공탐사 기술’을 도입(’14.12) 도로하부에 숨은 빈 공간(동공)을 발견하여 복구함으로서 도로함몰을 예방하는 체계를 국내 최초로 구축하였다.
그 이후 도로함몰 관리 종합대책을 보강하는 과정에서 전체 도로망에 대해 함몰 영향요인을 분석하고 발생을 예측하는 기술을 개발하여 2016년 9월에 도로함몰 관리시스템을 완성, 세계 최초로 도로관리 및 동공탐사업무에 활용하고 있다.
위와 같은 신기술은 현재 성공적으로 운영 중에 있으며 부산시 등 국내 일부 도시에서 도입하여 활용 중에 있다.
○ 포트홀 실시간 신고시스템 도입 지자체 : 서울시, 경기도
○ 동공탐사업무 도입 지자체 : 서울시, 부산시, 울산시, 수원시
본 백서는 개발된 구체적인 기술, 도로관리청 담당자가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업무절차와 표준양식, 그리고 그 간에 운영한 실적 등 필요한 사항을 수록하였다.
본 백서의 책자(e북 포함)는 국가기록원, 국립도서관, 서울도서관에 등록 및 비치되어 관심 있는 사람의 접근 및 공유 가능성을 높였다. 책자 판매는 서울책방을 통해서 실시하며 가격은 1만원이다.
○ 국립도서관 홈페이지 : https://www.nl.go.kr/nl/index.jsp
○ 서울도서관 홈페이지 : http://lib.seoul.go.kr/
○ 서울책방 홈페이지 : http://store.seoul.go.kr/cp/index.html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10 서울시청, 전화 02-739-7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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