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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방치 가판·구두수선대 79곳 정비

담당부서
안전총괄본부보도환경개선과
문의
02-2133-8133
수정일
2017.10.11

 

장기간 미운영돼 보행에 방해되거나 도시미관 해치는 시설물 대상

일부 시설물은 정비해 서울시 의상자, 장애인 등 사회취약계층에 제공

 

각종 신문이나 잡지들이 진열된 가로판매대, 작은 부스에 옹기종기 앉아 구두 굽을 갈던 구두수선대는 보도 위 흔히 볼 수 있는 보도상영업시설물입니다.

 

90년대 4,028개소였지만 이젠 그 수가 2,032개소로 절반이나 줄어들었는데요. 곳곳에 늘어난 편의점과 시설물 운영자의 고령화 등으로 문을 닫는 곳이 생겨난 이유입니다.

 

영업을 하지 않고 장기간 방치된 보도상영업시설물이 하나 둘 늘어남에 따라 서울시는 장기간 방치돼 보행에 방해되거나 도시미관을 해치는 시설물 79곳에 대한 정비를 실시합니다.

 

아울러, 2017년 말 허가취소로 인한 철거예정 시설물은 서울시 의상자, 장애인 등 사회취약계층에게 특례지원사업을 통해 시설물을 대부, 일자리 제공기회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 2014년부터 의상자, 노숙인, 장애인에게 100여개소의 시설물을 배정함.

 

또, 4미터 미만의 좁은 보도에 설치돼 통행에 불편을 주는 147곳에 대해서도 보행에 지장이 없는 곳으로 시설물을 이전하는 등 자치구와 협의해 진행합니다.

 

가로판매대는 ‘83년부터 신문과 잡지를 팔던 매점과, 88서울올림픽 당시 철거된 노점상의 생계대책으로 설치됐으며, 구두수선대와 함께 도시환경정비방침으로 점용허가를 통해 관리되고 있습니다. 이후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2001년「서울특별시보도상영업시설물관리등에관한조례」를 제정했습니다.

 

하지만 운영자의 고령화로 영업시간 단축, 편의점 증가, 판매품목의 경직성과 카드사용이 불편한 영업환경 등의 이유로 매출이 감소함에 따라 미운영 시설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과거 오고가는 사람들의 편의시설이었던 보도상영업시설물. 지금은 여러 이유로 그 수가 줄고 있지만 또 없으면 불편한 시설물이기도 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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