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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반려견 순찰대, `약자와의 동행` 발맞춰 나가다!

담당부서
사무국 자치경찰총괄과
문의
02-2133-9810
수정일
2022.10.12

□ 서울특별시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김학배)는 ‘서울 반려견 순찰대’의 확대 운영 기간 중 범죄예방과 위험방지 활동과 ‘약자와의 동행’을 위한 정서적 지원활동,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 선도 활동 등 활동 영역을 확대하여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 자치구별 유관기관 협업으로 △송파경찰서와 공동생활가정 내 학대 범죄 등 피해 아동 정서적 지원 △서대문구 경로당 어르신 말벗 산책 △강동・성동경찰서 지역주민 연계 합동순찰 활동 △강동・서초구 반려견 문화 축제 질서 유지 활동 등 활동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 특히 송파경찰서(서장 이종원)와 사)유기견없는도시(대표 김지민)와 협업으로 시범운영(′22. 9. 22.∼11. 30.) 중인 ‘내일을 같이(가치) 동행’ 프로그램은 공동생활가정 아동들의 정서적 고립감 해소와 자긍심 향상 등 긍정적 효과에 대한 기대가 크다.

○ 사)유기견없는도시는 시범운영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17개 순찰팀에게 동물매개 치유 전문가(서울문화예술대학교 반려동물학과 박현아 교수)교육을 무료로 지원하고, 송파경찰서(서장 이종원)는 평소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학대 피해 등 아동 보호시설 공동생활가정 7개소의 연계를 통해 시범운영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 현재 순찰팀들은 이론교육 2회, 아동 참여 실습 교육 2회로 총 4회의 교육을 진행하였다.

□ 프로그램에 참여한 공동생활가정 ‘행복한 우리’의 권혜경 대표는 “활동에 참여한 아이들의 즐거운 모습을 보니 이번 프로그램 운영이 아이들의 정서적 지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활동에 참여한 순찰팀들은 “개인적으로 공동생활가정에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아이들의 정서적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싶다”, “아이들도 치유되고 활동에 참여한 순찰대도 치유되는 좋은 시간이었다”라며 활동 소감을 이야기했다.

□ 9개 자치구의 반려견 순찰대는 지난 8. 12. 강동구를 시작으로 확대운영 기간 중(8.12.∼10. 4.) 활동일지 4,012건을 작성하였다. 이중 주취자 같은 범죄예방 관련(112신고)은 47건, 보안등 고장 등 시설안전・불편(120신고)은 894건을 신고하는 등 꾸준한 활동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 순찰대는 객관적 실적 이외에도 순찰팀을 대상으로 활동 현황 등의 설문조사 결과 ‘일주일 평균 5회 이상 활동하는 순찰팀 86%’으로 나왔다. 주로 순찰하는 시간대는 야간-오전-오후-심야 순으로 범죄 취약 시간대인 야간(18시~24시)에 집중적인 순찰활동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 설문 조사는 10. 7. 실시하였고, 순찰대 전체 284팀 중 192팀(67.6%)이 설문에 응하였다.

○ 응답자 중 98.4%는 ‘순찰대 활동 이후 범죄예방 및 지역사회 안전에 대한 인식 향상되었다.’ 답하였고, 94%는 ‘우리동네 애착심 등이 향상되었다.’는 응답 결과를 토대로 반려견 순찰대를 통해 공동체 치안문화 형성에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난 것을 알 수 있다.

○ 또한, 응답자 88.6%는 ‘신고사항이 신속하게 조치된다’고 답하였고, 이러한 신속한 조치는 응답자 90%가 순찰대 활동을 통해 ‘치안 및 행정 서비스의 신뢰성이 향상되었다’는 답변의 근거로 볼 수 있다고 서울시자치경찰위원회는 밝혔다.

□ 김학배 서울특별시 자치경찰위원장은 “반려견 순찰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범죄예방과 약자와의 동행을 위한 활동에 봉사하는 순찰팀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치안행정과 지방행정의 연계를 통한 자치경찰 치안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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