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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빗길에도 차선 잘 보이게…3배 밝은 차선도색 도입

수정일2020-12-21

반사성능 3배 이상 향상 고성능 차선도색 서초대로 등에 시험시공해 검증 완료

내년부터 포장도로 정비구간에 우선 도입, 유지보수 구간으로 확대해 도로안전↑

 

서울시가 어두운 야간이나 비가 오는 도로에서도 운전자가 차선을 잘 볼 수 있도록 기존 차선보다 최대 3배 이상 밝은 고성능 차선도색을

내년부터 본격 도입한다.

서울시가 지자체 최초로 서울시내 차선도색을 전수조사한 결과, 반사성능이 떨어져 도색을 다시 해야 하는 구간이 절반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천 시에는 차선 반사성능이 관리기준치(재도색 기준)의 40~50% 수준에 그쳐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서울시는 재료(도료, 유리알)를 다양하게 조합하는 방식으로 기존보다 반사성능을 높인 고성능 차선도색을 만들고,

4개 노선(서초대로, 올림픽대로, 동일로, 아리수로) 연장 15㎞에 시험시공해 성능과 효과를 검증했다.

시공 직후 실시한 시인성 평가 결과, 고성능 차선도색이 기존 도색에 비해 야간 건조 시 1.6배(405→645), 야간 우천 시엔

약 3배(64→219) 더 밝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시험 시공은 참여를 원하는 차선도색 업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고성능 차선도색은 기존 도료보다

유리알을 잡아주는 고착력이 더 좋고, 굴절률이 높은 고휘도 유리알을 사용해 운전자에게 반사돼 돌아오는 재귀반사성능이 높아졌다.

 

내년부터 포장도로 정비구간에 고성능 차선도색을 우선 도입하고, 유지보수 구간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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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0-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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